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심재철 ON AIR

언론보도
심재철 ON AIR
게시판 상세보기
[YTN] 기자실 문제, 정치권으로 확산
2007.08.28
의원실 | 조회 2753







[앵커멘트]



기자들의 정부 사무실 출입 금지 등 정부의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외교통상부와 경찰청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국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해 기자실 문제가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의원 9명이 현장 조사차 외교통상부를 찾았습니다.



새로 마련됐지만, 기자들이 없는 기사 송고실.



기자들은 취재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점과 현 수준의 취재접근권을 보장할 것을 국정홍보처에 요구한 일 등을 설명했습니다.



[녹취: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용서받지 못할 것이며 심판 받을 것이다. 법적 제도적 심판 뿐 아니라 역사적 심판 받을 것이다."



이어서 방문한 곳은 경찰청, 한창 공사 중인 새 브리핑룸을 둘러봅니다.



기자들은 경찰이 추진 중인 취재제한 방안이 사실상 기자들의 출입을 막음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한 뒤,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루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심재철, 한나라당 의원]

"예결위에서 기자실 공사비 전액 삭감 이번 정기국회 정식 입법 힘들지만 취재 지원 위한 법안 마련 검토."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조순형 의원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5공으로 회구하는 언론탄압이자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폭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언론탄압이 아니라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으로 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상호 간의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천호선, 청와대 대변인]

"정부 정한 기본 방침 변함 없다.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과정이다."



[기자]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놓고 정부와 언론과의 갈등이 국회로까지 확산되면서 기자실 문제가 정치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YTN 장민수입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250개(38/60페이지)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