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심재철 ON AIR

언론보도
심재철 ON AIR
게시판 상세보기
[MBN]한나라당, 대선후보 선출 신경전
2006.06.07
의원실 | 조회 2150




한나라당내에서 대선후보군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측과 또 다른 유력대선주자인 이명박 시장측이 대선후보 선출시기를 두고 입장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나라당내에서 대선후보 경선을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당헌에서는 180일전에 대선후보를 뽑기로 규정돼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내 유력한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이명박 서울시장측은 120일 또는 90일전까지로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선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계속이어가야 하며, 일찍 선출되면 상대당의 비난공세에 오랫동안 시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심재철 / 한나라당 의원



- "빅3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후보 선출을 늦게하더라도 선거 운동에 지장이 없고, 우리당의 전략을 먼저 노출해서 공격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늦게 선거에 뛰어들었던 오세훈 효과도 하나의 모델이 됐습니다.

당내 소장파 의원들 역시 후보들 동의하에 선출시기를 늦추자는 데 무게를 두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선거 후 인기상승 중인 박근혜 대표측은 시기를 바꾸려면 의원이나 당원들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대선후보 선출시기 변경에 부정적입니다.



"검증이 두렵지 않은 후보라면 대선후보 선출 시점이 큰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입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 역시 후보선출 시기를 지금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박 대표측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 "대선후보 선출시기와 관련해 내부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압승 분위기가 당내 갈등의 모습으로 희석돼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 뉴스 김수형입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250개(41/60페이지)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