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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금융계, 시스템 점검해야…
2014.02.12
의원실 | 조회 1405


우리 금융계가 얼마나 허술하기 짝이 없는지 알려주는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KT ENS 납품협력업체들이 KT ENS 직원과 짜고 3천억원 이상의 사기대출을 받아낸 것입니다. 80년대 초, 전 국민을 경악하게 했던 7천억원대의 장영자 사건에 버금가는 것으로 지금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금감원에 여신 상시 감시 시스템으로 꼬리가 잡히기 전에는 대형은행들이 수년간 100여 차례나 지속된 대출사기를 당하고도 모르고 있었다니 은행권의 내부통제시스템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술한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융위 준법감시인은 대체 뭘 하는 사람이고, 내부감사는 왜 있습니까. 대기업 KT의 자회사라는 점만 믿고 서류를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돈을 내줬다니 은행의 방만 경영이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금융당국도 새로운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았다면 잡아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지적을 뼈아프게 새기고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감독하시길 바랍니다.

-2014년 2월 12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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