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심재철 ON AIR

언론보도
심재철 ON AIR
게시판 상세보기
김한길·안철수, 내부 통합 못하고 고상한 척
2014.03.31
의원실 | 조회 1614


기초선거 공천을 폐지해야 한다며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을 하고 일부 의원들은 농성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기초선거의 현장은 두 대표와는 전혀 달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까지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을 보면 기초단체장의 경우 공천을 기대하고 새민련 간판으로 등록한 예비후보 숫자가 서울 40명, 경기 36명, 전남 40명 등 전국이 237명이고, 새민련 이름으로 등록한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서울 291명, 경기 233명, 전남 268명 등 전국에 134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 대표의 지역구 노원병에서는 노원구청장 후보로 문재인 후보 조직특보였던 김모씨가 공천을 기대하며 새민련 이름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구의원에도 역시 공천을 기대하며 새민련 이름으로 김모씨 등 4명이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한길 대표의 지역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진구청장에는 3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바라며 새민련 이름으로 등록했고, 구의원에도 역시 공천을 예상하며 2명이 새민련 이름으로 등록해 놓고 있습니다.

안철수·김한길 두 공동대표는 겉으로는 기초공천 폐지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지역구에서는 새민련 공천을 기대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묵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철수·김한길 두 대표의 공천 폐지는 방침을 완전히 묵살하고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위는 해당행위인지 아닌지 두 대표는 분명히 답해야할 것입니다.

당내에서부터 전혀 다른 목소리와 행동이 나오고 있는데도 내부의 딴 소리는 통합시키지 못한 채 밖으로만 고상한척 떠들고 있으니 이중성의 모범사례입니다. 좌회전해야 한다며 우측 깜빡이를 켜고 있으니 새민련은 도대체 믿기지가 않습니다.


-2014년 4월 2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위원회의-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250개(9/60페이지)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