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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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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278 | ||
수교 25년 한국과 중국, 갈등 풀고 더 친해져야 한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그 사이 중국은 한국의 1위 교역파트너로 부상했고, 인적 교류도 120배 증가했다.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양국의 기류는 꽁꽁 얼어붙어 있다. 우리의 방어적 사드 배치를 구실로 중국이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 정부나 의회 차원의 교류도 전면 중단 상태다. 그 피해는 한중 두 나라의 국민이 입고 있다. 이웃 나라와의 교류는 인위적으로 막아지는 것이 아니다. 활발해진 한중 간의 하늘길, 바닷길, 금융의 길이 어찌 끊길 수 있겠는가. 중국은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보복조치를 모두 풀어야 한다. 사드를 둘러싼 갈등도 중국이 북핵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다. 그래서 두 나라가 더 친해지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은 오늘, 더 크고 더 깊어진 중국을 만나고 싶다.
2017. 8. 24. 국회부의장 심 재 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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