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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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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0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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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말장난으로 국민을 속이려 하지 말라 문재인 정부가 판문점 선언을 유엔에 제출하면서 국민을 속이고 있다. 먼저 이미 알려진대로 최초 내용과는 다른 영문본을 유엔에 제출한 것이다. [※참조 : 판문점 선언 제3조 3항은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되어 있는바 영문본에서는 “agreed to actively pursue”(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로 되어 있다. 그러나 UN 제출본에서는 “agreed to declare the end of war this year”(올해 종전선언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되어 있다.] 문제는 여기에 더해 청와대 홍보 관계자가 이같은 차이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1.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던 기존 unofficial version은 누구나 열람, 참조가 가능했습니다.”라며 자기들이 발표했던 내용을 ‘비공식적 문서’(unofficial version)라고 말을 바꾼 것이다. 전 세계와 온 국민이 보라고 청와대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내용을 ‘비공식’ 문서라고 말을 바꿔 도망가다니 그러면 도대체 어느 것이 공식 진본이고 전 세계는 무엇을 믿어라는 말인가. 아무리 궁해도 그렇지 청와대가 해명한답시고 자신이 발표한 것을 ‘비공식’ 문서라고 뒤집은 것은 즉각 취소해야 한다. 또, 청와대는 같은 내용을 해명하면서 “2. 미국 등 유관국에는 판문점 선언의 내용을 구두로 충분히 전달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청와대가 미국 등에 전달한 판문점 선언의 official 내용은 최초 번역본인 “agreed to actively pursue”인가 아니면 UN 제출본인 “agreed to declare the end of war this year”인가? 청와대는 공식, 비공식 등의 말장난과 영어 번역 문제라는 등의 얄팍한 거짓말로 국민과 세계를 속이려 하지 말고 즉시 진실을 밝히라. 2018. 9. 16. 국회의원 심 재 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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