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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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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273 | ||
한반도 비핵화인지 북한 비핵화인지 바른미래당의 김관영 원내대표는 13일 당을 대표한 국회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동의하고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비핵화’의 차이를 몰라서 그런 것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부터 말하며 미국을 설득시키기도 했던 북한의 ‘비핵화 의지’라는 것이 결국은 북한 자신의 비핵화가 아니라 자신들이 종래부터 주장해온 한반도 비핵화(조선반도 비핵지대화)라는 것이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도 분명히 확인됐는데도 야당 원내대표마저 한반도 비핵화라고 말하다니 이해가 안된다. 한반도 비핵화라는 것이 결국은 핵 운용 능력이 있는 미군 철수로 연결되는 북한의 용어이자 논리라는 것을 알고도 야당의 국회 대표연설에서 사용되었는지 고개가 갸웃거려질 따름이다. 비핵화라는 단어는 반드시 북한의 비핵화인지 한반도의 비핵화인지 분명하게 구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2019. 3. 13. 국회의원 심 재 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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