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2 균형과 변화의 覆土가 되겠습니다 | 2016.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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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598 |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새누리당의 미래를 위해 전당대회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 제가 1995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자당에 입당한지 올해로 만 17년이 됩니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당의 해체마저 예상될 정도의 큰 어려움도 겪었고 대통령 한 분을 탄생시키는 기쁨의 순간도 맛보았습니다. 지금껏 당을 지켜온 주역은 누구입니까? 어느 몇 분에 의해 당이 이만큼 건재하고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자 하는 자유애국시민과 당원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새누리당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껏 당을 지탱해온 대들보이자 당의 실질적인 주인인 이 분들이 지금 당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나타났듯이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수도권과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반드시 확보해 내야만 하는 절 체절명의 과제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는 정당에겐 미래가 없다는 것이 최근 몇 번의 선거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저 심재철이 이제 바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우리 새누리당을 활기찬 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 복토(覆土)가 되겠습니다. 2004년 수도권을 초토화시킨 민주당 탄핵 바람을 버텨내고, 2012년 경기도 서남부 벨트가 초토화된 상황 속에서도 연속 4선을 일궈낸 저 심재철이 새누리당 대선승리의 초석이 되겠습니다. 축제이어야 할 우리의 전당대회가 맥없이 치러져서는 안된다는 사명감또한 저를 일어서게 했습니다. 여론이 무시되고 다양한 의견이 실종된 정당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지금 국민이 요구하는 새누리당의 모습은 믿을 수 있고, 균형있고, 원칙있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국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면서, 숨죽인 채 엎드린 듯한 당의 풍토를 살아있는, 미래의 희 망이 있는 면모로 일신시키겠습니다. 바른 균형을 통한 당의 화합을 이끌어냄으로써 미래로 나아가는 국민의 정당 새누리당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비행기가 바르게 날 수 없듯이 당의 무게중심 역시 한쪽으로만 쏠려서는 폭넓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당의 외연 확장에 큰 장애가 될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계파나 정파를 따지지 않고 항상 국민만 바라보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지난 17년간 당 부대변인을 시작으로 정조위원장, 홍보위원장, 전략기획위원장, 국회예결위원장, 경기도당위원장 , 정책위의장 등을 두루 겪으면서 국가와 당의 미래를 위해 원칙에 충실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해왔습니다. 이제 저의 검증된 정책역량을 온전히 다 바쳐 부족하지만 저의 모든 것을 대선승리를 위한 우리 당의 변화와 탈 바꿈에 쏟아 붓겠습니다. 원칙과 소신, 그리고 책임있는 행동을 통해 자유애국시민과 당원들에게 애국 보수정당의 자부심을 안겨드리겠습 니다. 제 삶의 내력은 우리 당이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보완의 역할을 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새누리당에게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호남 출신이며, 1980년 서울의 봄 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학 생 운동권의 중심이었으며, 교통사고로 중도장애인이 되었지만 지역구 4선을 일궈내면서 소외된 계층에 희망의 상징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스무살 때부터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섰고, 小利보다는 大義를 더 소중히 여겨왔으며, 개인으로서는 이득이 안 될지라도 당의 입장을 대변하기에 주저하지 않았던 저의 진정성을 자유애국시민과 당원들은 알아주시 리라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저 심재철, 늘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가는 올곧은 정치인의 모습으로 대선승리와 백년정 당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애국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12. 5. 2 국회의원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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