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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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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임수경의원, 막말에 대해 탈북자와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2016.04.29
의원실 | 조회 630
ㅇ 임수경 의원의 막말이 하도 기가 막혀서 이야기를 좀 하겠다. 다섯 가지 정도를 이야기할 수 있겠다. 탈북자

를 ‘변절자’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바꾸지 않는 게 더 좋았었다, 라는 것인데 예전에 북한에 그냥 있었어야 더 

좋았었다, 오지 말았어야했다, 이런 이야기인지, 그렇다면 탈북이 나쁜 것이고 북한의 공산당 독재체제를 더 좋

다고 판단한다는 것인지, 과연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두 번째로는 국회의원한테 

‘개긴다’ 이러한 이야기를 했는데, 매우 잘못된 특권의식, 그릇된 선민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세 번

째로는 탈북자들한테 ‘개념 없다, 근본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목숨을 걸고 탈출한 탈북자에 대한 안하

무인식 인격모독이다. 본인은 근본이 있길래, 개념이 있길래, 변절자라고 이야기했는가. 네 번째로는 ‘몸조심해 

알았어?’ 완전히 이것은 뒷골목 건달들의 협박수준이다. 다섯 번째로는 북한인권운동을 이상한 짓이라고 이야기

를 했는데 북한인권상황이 아주 좋으므로 지적할 사항이 안 된다, 이런 이야기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고 

나서는 하태경 의원 개인한테 사과하고 있는데 이것은 개인에 대한 사과로써 끝날 문제가 아니고, 탈북자 전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다시 사과해야한다. 과연 국회의원으로서 이런 의식을 갖고 있는 게 합당한 것인지 매우 우려스

럽다. 탈북을 변절이라고 하고, 모독하고 협박한 것에 대해서 분명하고 깨끗하게 탈북자와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

셔야 될 것이다.



- 더 나아가서 북한의 대남비방매체는 우리 민족끼리를 그대로 리트윗을 해서 퍼 날랐는데 북한에서 이명박 패당

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새해덕담이다, 라고 칭찬을 하고, 또 이명박 역도의 망발이다, 라는 북한의 문장에 대해

서 그것을 일부러 리트윗한다, 국가보안법 위반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북한과의 소통을 소개하

면서 ‘나 대놓고 북한보안법 위반한다, 잡아가려면 잡아가라’, 그리고 한나라당 비난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

신 사과드립니다’ 이런 댓글을 썼는데 이런 사람이 과연 어떻게 대한민국의 국민을 대변한다는 국회의원이라는 

것인지 참 황당하기 짝이 없다. 이 분이 먼저 이야기했던 변절자 운운하는 막말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라는 

것이 이 트윗에서도 드러난다.



- 아울러 종북주사파로 지목이 되고 있는 김재연 의원은 ‘북한을 거부하자는 것은 전쟁하자는 이야기이다. 북한

의 체제를 인정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들이 인정하는 것은 북한이라는 조직이 존재한다는 그 

존재를 인정하자는 것인지, 체제를 인정한다, 수령 독재체제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다. 언어의 유희로 

핵심을 비껴가지 마시기 바란다. 그리고 또 ‘북한도발에 대해서도 맞불을 놓으면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는 매

우 잘못된 인식을 내보이고 있고, 마찬가지로 이석기 의원 역시 3대 세습문제는 내재적 접근으로 봐야 된다. 이

것은 송두율씨가 이야기했던 유명한 이론인데 내재적 접근이라는 게 수령 독재체제를 옹호하기 위해 송두율씨가 

개발해낸 이론 아닌가. 바로 이런 내재적 접근으로 봐야 된다는 언어의 유희로 국민들의 관심을 호도하려는 이런 

자태들은 당장 그만둬야 될 것이다. 아울러 이해찬 의원이 북한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내정간섭이고 외교

적 결례다, 라는 아주 잘못된 발언을 하셨는데 그러면서 이것을 색깔론이다, 신매카시즘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

는데 이것이야말로 역색깔론이고, 역매카시즘이라고 할 것이다. 북한인권법이 무슨 삐라지원법이 아니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데도 삐라지원법이라고 격하시키고 있는 잘못된 의식들, 미국은 2004년

에 만들었고 일본은 2006년에 북한인권법을 만들었는데 미국, 일본이 전부다 그렇다면 북한삐라를 지원하기 위해

서 만든 법인가. 손학규 고문이나 문재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북한인권에 대한 이해찬 의원의 지적은 잘못

된 것이라는 내부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시기 바란다. 이것은 색깔론도 아니고, 신매카시즘도 아닌 게 지금 현

재 있는 이 종북주사파 관련 이야기는 명백한 실체가 있는 것이고, 그 실체에 대한 팩트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

느냐를 저희는 묻고 있는 것이다. 색깔론에 대한 시비로 종북을 절대 덮을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바이다.
 
2012년 6월 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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