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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토) 수도분할 반대 안양시민대회
2005.03.18
의원실 | 조회 3698
수도분할반대 및 국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시민대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시간: 3.26(토) 오후 3시
장소: 평촌 뉴코아 앞
주최: 수도분할반대 범국민 운동본부(준비위) 032)345-2001



나라도 두 동강, 수도도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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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수도는 서울, 국무총리 수도는 공주 연기?

수도이전이 위헌 판결을 받자, 대통령은 서울에 남고 국무총리와 경제,
교육, 과학부총리 등 12부 4처 2청등 총 29개 국가기관을 옮겨 수도를
두 동강 내겠다고 합니다.

+ 국민적 합의과정도 없이 졸속, 날치기 처리

그 흔한 공청회, 토론회, 여론조사 한번 제대로 하지 않고, 국가중대사를
순식간에 뚝딱, 직권상정 날치기 통과시킨 열린우리당은 국민 앞에 석고
대회 해야 합니다.

+ 수도분할은 반통일, 반역사적 정책입니다.

610년 유구한 역사 서울은 민족의 수도이자 마음의 고향입니다. 통일을
지향한다는 노무현 정부가 한반도 중심인 수도 서울을 쪼개어 남쪽으로
보내겠다는 발상이 과연 될법한 일입니까?

+ 10조원 이전비용은 경제발전, 민생회복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효과도 불투명하고 소모적인 행정도시 건설이 지금 필요합니까?
경제가 먼저입니다. 민생이 시급합니다.

+ 수도분할로 지역균형 발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수도분할로 수도권 과밀을 해소할 수 없으며, 국토균형발전도 이룰수 없습니다.
지방에 재원과 조세권 등 실직적 권한을 주어 차별화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요구>
1. 망국적 수도분할 즉각 중단하라 !
2. 수도분할 강행말고 국민투표 먼저하라 !
3. 통일시대 열자면서 수도분할 웬말이냐 !
4. 수도분할 국력낭비 민생경제 먼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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