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정보원 정보 관련 | 2018.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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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동 | 조회 856 | ||
심 의원님
몸이 불편하신데도 국정감사로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정부기관 및 청와대 등의 경비사용에 대해 지적하신 것은 심 의원님께서 아주 큰 일을 하신겁니다. 그나마 심 의님께서 지적하였기 천만다행이지 다른 나라의 해커나 북한의 해커에게 뚫려지고 정보가 공개되었다면 국가적으로 아주 큰 문제가 발생하였을 것입니다. 정말 하늘이 도운 일입니다.
대문을 열어놓고 도둑(일반 사람들)이 들어오게 했다면 도둑을 탓할 것이 아니라 대문을 열어놓은 주인의 잘못과 책임이 크다 할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견물생심, 즉 허술하게 문을 열어놓거나 보안을 제대로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게끔 한 경우 관리를 잘못 사람이나 기관을 문책해야지 그 문제점을 이야기 한 사람한테 왜 들어갔느냐고 따지는 것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고, 어리석기 짝은 없는 행위입니다.
의원님께서 문제점을 지적하면 재빠르게 관리를 잘못했습니다 하고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데 그러데도 불구하고 재정정보원장 및 여당은 물론 청와대까지 그 정보를 공개한 심위원님께 불법 운운 하는 것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더군다나 경제부총리까지 나와서 본질과는 거리가 먼 몇번을 들어갔느니 경고라는 메세지를 봤는니 하며 호도하는 것을 볼때 경제부총리인지 주사인지 자질이 심히 의심되고 그러니 나라 경제 꼴이 정말 말이 안되게 망가져가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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