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의약분업을 위하여 | 2000.12.04 | |
---|---|---|
김재웅 | 조회 520 | ||
이번 합의안에서는 지역의약협력위원회를 폐지하도록 되었습니다. 지 역의사회가 일 방적으로 약사회에 통보하도록요. 이는 의약품 유통구조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의약계의 관행처럼 되었던 리베이트, 랜딩비를 근절 할 수 없 지요. 그러면 의약분업으로 인해 약가마진이 줄어 국민에게 돌아갈 몫 이 의사들 의 주머니를 채우는 결과밖에 되지않습니다. 이를 감독하도록 처방전 목록 작성 시 시민단체가 필요합니다. 리베이트, 랜딩비가 근절되지 못하면 의사 의 과잉처 방이나 질나쁜 카피약처방이 지속될껍니다. 소아과처방전을 보니 만1 세 소아에게 약을 무려 8개나 처방하는 과잉처방은 물론 거의 약도 구하기 힘든 카 피약을 쓴 처방까지 있더군요. 유통구조가 투명해야 국민의 약제비가 줄고 약 물의 오남 용도 방지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밀기루 약이라 불리는 질나쁜 약사용도 자제되겠지요. 처방전 목록 작성은 의약분업 주체인 의사, 약사의 합 의하게 이 루어지고 이를 시민단체가 엄중히 감독해야 의계-제약업계 간의 음성 적 거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약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감독할 능력은 있다고 봅니다. 도매업계나 지역군수나 시민단체 에서 추천받 은 사람들이니까요. 지역의약협력위원회야 말로 의약분업의 본 취지 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를 폐지하는 것은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결과가 되 겠지요. 지역의약협력위원회는 존속되어야 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2019년 한해동안 주요 활동내용을 보고드립니다 | 의원실 | 2020.01.20 | 20736 | |
7426 | 대통령탄핵을 규탄하며 | 평촌동 유권자 | 2004.03.13 | 62 |
7425 | 알고보니 친일청산법도 반대하셨더군요... [4] | 동안구민 | 2004.03.13 | 142 |
7424 | 탄핵가결, 이제 안보와 경제 살리기다 [6] | 자유시민연대 | 2004.03.13 | 112 |
7423 | 실망이군요.테이프 버렸습니다. | 향촌마을 사는 40대 | 2004.03.13 | 87 |
7422 | 권력 남용입니다. | sisyphus | 2004.03.13 | 57 |
7421 | 심재철 의원은 당장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당신의 입장을 밝히시오!! | 동안구 박세신 | 2004.03.13 | 74 |
7420 | 도대체 알바비를 얼마를 받는거요 ?? | 어이없군 | 2004.03.13 | 31 |
7419 | 전 이제 당신이 싫습니다. [2] | 이광용 | 2004.03.13 | 111 |
7418 | 너 지금 떨고 있니 | 한숨 | 2004.03.13 | 63 |
7417 | 한라당은 국민을 바보로 만들었다. | 바보국민 | 2004.03.13 |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