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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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한국당 의원 다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
2018.07.10
의원실 | 조회 560
왼쪽부터 한국당 김순례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한국당 이주영·정진석·이명수 의원 등 / 고진경 기자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공감신문] 한국당 의원들이 1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에 참석한 모습이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대표)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다수의 한국당 의원들이 자리해 힘을 실었다.

한국당 심재철(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이주영·정진석·이명수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전북 익산시을) 등은 토론회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한국당 김순례 의원(왼쪽부터) / 고진경 기자

조배숙 대표와 김순례 의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그룹홈의 열악한 처우는 어제 오늘 지적돼 온 문제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법적 아동복지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아동그룹홈 예산은 복지예산이 아닌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에서 편성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는 부족한 국고보조금에서 우수지역아동센터 지원이라는 차별적 예산지원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 아이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종사자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으며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복지환경이 만들어지도록 관련 기준을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조배숙 대표 / 고진경 기자

조배숙 대표가 축사를 하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조 대표는 “정책을 설계하는 것은 정부지만 결국 지역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은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의 아동복지시설”이라며 “아동복지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서는 아동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축인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이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열악한 처우로 인한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사들의 이탈은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져 종래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 고진경 기자

심재철 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심 의원은 “오늘 토론회의 초점과 의지는 매우 분명하게 잡혀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의 뜨거운 의지가 하나로 모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순례 의원님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최전면에서 움직이실 분이다. 여러분께서 힘을 잘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선생님이 편해야 아이들에게도 좋다. 그런데 정부 정책은 아동보다는 노인이라던지 노숙인에게 맞춰져 있다”며 “그놈의 표 때문에 그렇다. 조직화해서 여러분의 표가 만만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김순례 의원의 이름을 한 글자씩 힘주어 외쳤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심 의원의 구호에 맞추어 김 의원의 이름을 따라 외쳤다.

박수를 치고 있는 토론회 참석자들 / 고진경 기자

심 의원의 발언이 끝나자 토론회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호응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장 큰 공간인 대회의실을 가득 메우고도 남는 방대한 인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한국당 의원들의 발언에 열성적인 호응을 보내, 대부분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이거나 한국당 지지자임을 짐작하게 했다.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4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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