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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위원회’ 해마다 부실 심의 논란
2005.09.23
의원실 | 조회 1413
‘문화예술위원회’ 해마다 부실 심의 논란
- ‘2004 올해의 예술상’ 공간 예술인 무용을 비디오만 보고 최우수상?


해마다 부실한 심의와 평가 논란에 잡음이 끊이지 않는 문화예술위원회가 ‘2004 올해의 예술상’에서 명확한 심의·평가기준도 없이 수상작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재철 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을)은 문화예술위원회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의 예술상’은 선정 초기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상금 규모(총상금 7억7천만)만 컸지 상의 취지나 기준이 전혀 무원칙함이 드러났다.

‘올해의 예술상’ 선정위원회 회의록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①‘올해의 예술상’ 무용분야의 심의대상 작품은 '전문가 추천작품', '선정위원 추천작품', '인터넷 출품(자천)작품' 등 3종류로 분류해 1단계로 20개 작품을 선정함. 그러나 실제로는 인터넷 출품작은 아예 1차심의에서 배제.

②선정위원 추천과 전문가 추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작품이 1차 선정회의와 2차 선정회의를 거치는 동안 아무런 의미도 없는 자료가 되는 등 평가의 일관성이 확보되지 못함.

③명확한 심의기준이나 선정·평가기준이 없어서 1차 선정회의에서 위원장의 말 한마디로 심의대상이 축소(3분류→2분류)됨.

평가기준이나 원칙이 불투명함에 따라 회의과정에서 목소리가 큰 선정위원의 말에 따라 투표가 휘둘리는 등 개인인맥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수상작이 뒤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심의원은 “공간 예술인 무용을 현장에서 보지도 않고 단지 비디오로만 선발한다는 것은 아무리 심사를 거쳤더라도 무리가 있을 뿐 아니라 잡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하였다.

심의원은 대안으로서, 수 백편의 공연을 현장 심사할 수 없음을 감안해 1차심의는 공모(전문가의 추천 병행)를 통해 출품작을 비디오테이프로 ‘예비심사’한 뒤, 2차심의는 일정기간의 무용축제를 통해 현장에서의 공연을 중심으로 공개 심사한다면 심사의 잡음도 없애고 무용에 대한 국민들의 감상 기회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하였다.

2005. 9. 23

국 회 의 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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