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보도자료

언론보도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보기
TV방송사 인기프로그램 광고는 대기업이 독식
2005.09.29
의원실 | 조회 1550
TV방송사 인기프로그램 광고는 대기업이 독식

-방송광고공사의 “자체적 판매기준”은 자의적 판매기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심재철의원(한나라당, 안양 동안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고를 많이 한 기업(광고주) 상위 10개사가 시청율이 높은 인기프로그램의 광고 대부분을 독식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방송광고공사의 광고판매가 객관적 기준에 의해 이루어 지지 않고 다액 광고매출 기업에 ‘몰아주기’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2004년~2005년 8월 현재까지 에 의하면, 방송사에게 가장 많은 광고수입을 올려준 인기 프로그램은 KBS2<개그콘서트>가 245억(2,451건)을 기록해 1위를, MBC일일연속극<왕꽃선녀님>이 236억(2,364건), KBS2가 235억(2,408억)의 광고매출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 TV방송 프로그램의 광고매출 순위 10위 현황(2004년~2005년 8월간).
(표- 첨부파일 참조)


또한 시청율을 기준으로 볼 때 MBC특별드라마<대장금>이 가장 높은 25.8%, SBS드라마스페셜<천국의계단>이 24.6%, MBC수목미니시리즈<내이름은김삼순>이 23.9%를 기록했다.

△ TV 방송사 시청률 순위 10위 프로그램 현황(2004년~2005년 8월간).
(표- 첨부파일 참조)

시청율이 높은 프로그램의 경우 높은 시청율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상품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광고 청약이 넘치고 있다. 이처럼 광고 수요가 초과하여 과당 경쟁이 이루어질 경우, 광고 판매를 맡고 있는 <방송광고공사>는 광고단가의 조정이 아닌 ‘자체적 판매기준’에 의해서 광고청약주의 광고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방송광고공사는 ‘자체적 판매기준’을 판매시기, 광고주 예산확정 시점에 따른 구매 예산 규모, 청약기간, 신규무거래, 계절성 또는 임시물 광고, 신제품 여부 등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기준은 각 요인별로 배점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며 그냥 모호한 기준일 뿐이다.
아래 <표>와 같이 방송광고공사가 제출한 방송 3사의 대표적인 인기드라마의 광고실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최근 시청율이 높은 인기프로그램의 광고가 대부분 광고를 많이 한 기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고시청률대에 광고경쟁이 이루어 질 경우 광고주를 결정하는 기준은 다액 광고매출 실적인 것이다. 따라서 광고공사의 자체적 판매기준은 공정하고 객관적이지 못한 자의적 기준에 불과한 것이다.

<참고>로 2005년 1-8월 동안 광고 실적별로 가장 많은 광고를 한 기업은 삼성(752억), 에스케이텔레콤(417억), 엘지전자(380억), 케이티프리텔(349억), KT(287억), 농심(259억) 순으로 총광고실적별 순위와 인기드라마의 광고주 순위가 동일하다.

△ 최근 방송3사 인기드라마의 광고주 비율
(표- 첨부파일 참조)


△ 2005년 1~8월 광고를 가장 많이 한 기업 상위 20개사
(표- 첨부파일 참조)



방송광고공사는 과당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고 시청율 인기프로그램에 대한 광고판매가 특정 업체 위주로만 편중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신뢰성있는 판매기준안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다.

2005. 9. 29
국회의원 심 재 철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560개(122/156페이지)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0 심재철의원, 출입기자들 생생한 목소리 전달하기로 파일 의원실 2007.10.26 1687
349 국정브리핑, 가입회원, 기사댓글 대부분 공무원들 파일 의원실 2007.10.26 1603
348 KTV 홍보심의팀장 이○○, 채용과정 각종 의혹 드러나.. 파일 의원실 2007.10.26 1818
347 국정홍보처, 특정 언론사 대응기사 집중, 일방적 정책홍보만 치중 파일 의원실 2007.10.26 1652
346 꿈의 직장 관광공사, 업무시간에 골프쳐도 OK? 파일 의원실 2007.10.25 1757
345 국민체육진흥공단 기부금은 상임감사의 쌈지돈! 파일 의원실 2007.10.24 1717
344 체육계 비리의 끝은 어디인가? 파일 의원실 2007.10.24 1690
343 한국언론재단 임원진, 일은 안하고 보너스는 더 받아 파일 의원실 2007.10.22 1728
342 한국방송광고공사, 독점적 지위를 통해 막대한 이득 파일 의원실 2007.10.22 1792
341 인터넷신문 언론피해 조정신청 급격히 늘어.. 파일 의원실 2007.10.22 1733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