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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관 37% (5,276km)는 노후관
2006.10.24
의원실 | 조회 1927
서울시 상수도관 37% (5,276km)는 노후관
- 40년 이상 교체 시급한 상수도관만 557km, 수돗물 불신의 원인 -

서울시 전체 상수도관(14,146km) 중에서 노후화 기준을 넘은 수도관이 5,276km를 차지해 전체 수도관의 37%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 특히 40년 이상이 지난 상수도관(18km)도 교체가 되지 않은 채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재철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서울시 구청별 노후관 현황』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 노후화된 관(5,275km) - 송파, 성북, 강남에 집중...

상수도관의 관령별 노후화 현황을 살펴보면, 노후화된 상수도관이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로 총 365km가 노후화 기준을 넘었고, 성북구(356km)와 강남구(316km), 동대문구(298km), 서초구(292km)가 그 뒤를 이었다.<첨부 참조>

사용기간이 오래된 노후관의 경우 △누수발생의 주요 원인, △관 파열로 인한 각종 오염물질 유입, △관내 부식에 따른 녹 발생으로 각종 미생물과 세균의 온상, △녹물 중 아연 및 철성분이 섞인 수돗물을 계속적으로 마실 경우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는 등 서울시민들의 수돗물 음용안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 교체가 시급한 관(557km) - 은평·강남 등 부식수도관 방치

노후관 중에서도 현재는 설치가 금지되어 있는 아연도강관과 pvc관을 비롯하여 교체가 시급한 관이 557km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체가 시급한 관별 현황을 살펴보면 아연도강관이 81km, 쉽게 파열되어 누수 및 오염물질의 유입의 우려가 있는 PVC관이 23km, 회주철관이 437km, 강관이 14km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구청별로 교체가 시급한 노후관 현황을 살펴보면, 은평구(40km)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남구(38km), 서대문구(30km)가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은평구(40,498m중 재개발지역 26,709m), 서대문구(30,773m중 재개발지역 6,547m)는 은평뉴타운 등 재개발지구내 노후관이 많으며 앞으로 재개발사업시 이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40년 이상된 노후관 18km 그대로 방치...

특히,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일부 지역에는 설치된지 40년이 지난 노후관도 18km나 방치된 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40년 전에 설치된 수도관의 경우 거의 아연도강관으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관내 부식과 이로 인한 수돗물 오염이 우려되고 있지만 서울시는 이를 그대로 방치해 둔 것으로 밝혀졌다.(중구 5km, 동대문구 4.4km, 광진구 3.1km)

이같은 노후관 현황에 대해 서울시는 일반적 기준에 의한 수돗물 수질의 검사는 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관에 대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심재철의원은 “서울시는 노후수도관 매설지역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특별 관리하고, 특히 40년 이상된 노후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2006. 10. 24
국 회 의 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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