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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 2005년 시청자불만처리보고서
2006.04.03
의원실 | 조회 1360
KBS 드라마, MBC 시사보도, SBS 오락이 큰 불만
-지상파 불만은 MBC, 허위과장 광고 불만은 우리홈쇼핑이 각1위-
< 방송위원회 2005년 시청자불만처리보고서 >

방송위원회가 심재철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 을)에게 제출한 2005년 시청자불만처리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한해 동안 방송위가 접수한 시청자불만은 총 6,088건으로 지난해 5,692건보다 7% 증가해 2000년 방송위 출범 이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불만접수현황> 단위: 건
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총접수건수2,4335,3845,0895,6926,088

◈ 매체별 시청자불만 : 종합유선방송 불만 크게 늘어

매체별로 시청자불만을 살펴보면, 지난 2004년까지는 지상파방송이 가장 많았지만 2005년은 종합유선방송이 2,084건(34%)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상파방송 2,049건(33%), 위성방송 862건(14%), 채널사용사업 417건(7%)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상파방송의 불만접수에 비해 종합유선방송, 중계유선방송, 위성방송에 대한 시청자 불만이 증가한 것이며 전체 구성비 지난해 29%에서 20%나 증가해 총 불만건수의 49%를 차지했다.

<매체별 접수 현황> 단위: 건

◈내용별 시청자불만 : 방송사중 MBC가 44%로 가장 많아

불만내용별 분류에서는 지상파방송 관련 불만이 2,440건으로 전체 불만내용 중 3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방송사별로는 MBC가 1,078건(44%), KBS가 770건(32%), SBS가 305건(13%), 지상파 3사 공통이 159건(6%), EBS가 11건을 차지했다.

MBC는 의 황우석 교수 관련 보도에서 前연구원에 대한 강압취재 등 취재 윤리위반 문제로 인한 시청자 불만(295건), <음악캠프>의 방송 중 성기노출 사고에 대한 시청자 불만(25건) 등 가장 많은 시청자불만이 접수되었다.

또 불만내용으로는 유료방송 관련 불만이 3,013건(4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방송프로그램 2,074(29%), 방송편성 376(5%), 방송정책 213(3%), 수신료 및 난시청 143(2%), 기타 1,183(17%)를 각각 차지했다.

<매체별 불만내용 세부현황>


방송 프로그램 불만 내용별 현황을 살펴보면 객관성 위반에 관한 사항이 624건으로 방송프로그램 관련 불만 중 39%를 차지했으며, 윤리성 위반에 관한 사항이 202건으로 13%를 차지했다.


◈ 사업자별 주요 불만


MBC는 1,078건의 불만사항이 접수되어 지상파방송 불만 2,440건의 44%를 차지했다. 전체 불만 중 프로그램 관련 불만은 808건(75%)이며, 불만 접수순으로는 객관성위반 332, 기타 프로그램 관련 불만 320건, 윤리성 위반 46건, 선정ㆍ폭력 관련 불만이 38건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시사보도 프로그램 9편에 대해 660건, 오락 27편에 92건, 드라마 18편에 대해 35건이 접수되었는데, 시사보도 관련 불만은 의 취재과정에서의 몰래카메라 사용, 취재원의 강압 취재 등 취재 윤리 위반에 관한 사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o 객관성위반(332건)
및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 객관성 위반 불만이 많았으며, <뉴스데스크> 등 보도프로그램의 객관성 위반에 대한 불만.

o 기타 프로그램 관련(320건)
PD수첩팀이 황우석 교수 연구 관련 취재 과정에서 황우석 교수팀 前연구원 인터뷰시 몰래카메라를 사용하고 강압적 취재를 하는 등 취재 윤리를 위반한 것에 대한 조치 요구하는 시청자 불만과 <뉴스데스크>에서 강아지가 옴을 옮기는 것으로 보도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16건).

o 윤리성위반(46건)
<내이름은 김삼순>중 비속어 사용, 여주인공의 손가락 욕, <사랑찬가>에서 이모와 조카가 사랑하게 되는 설정, <생방송 화제집중>에서 어린 아이가 맥주를 마시는 장면 방송,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20대 초반 여성이 혼전 임신하는 상황 설정에 대한 불만.


KBS의 불만은 총 770건 접수되어 지상파방송 관련 전체 불만건수(2,440건)의 32%를 차지했으며, 이 중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은 87개 프로그램에 대해 400건 접수되었다. 분야별로 드라마 205건, 교양정보프로그램 72건, 시사보도 프로그램 59건, 오락프로그램에 46건, 토론ㆍ다큐 1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S1<불멸의 이순신> 거북선 침몰 장면 불만 111건, KBS2<올드미스다이어리>중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에 대한 의견이 65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료 난시청 관련 사항은 2004년 70건에서 132건으로 89% 증가했다.

o 인권침해, 명예 훼손(36건)
, <취재파일4321>,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 시사 및 정보 프로그램에서 본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 방송한 것에 대한 불만 제기 및 인터넷 다시보기 삭제 요구와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 정보가 노출된 것에 대한 불만 제기
o 공정성(25건) 및 객관성(138건) 위반
<생방송 시사투나잇>, <추적60분> 등 시사프로그램에서 일방의 입장만을 다룬 것과 불멸의 이순신에서 드라마내용(거북선 침목)등이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불만, 보도프로그램에서 객관적이지 않은 내용 방송 불만 제기.

o 방송의 윤리성(106건)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강력 제재 요구 의견. <러브홀릭>에서 학생과 선생간의 사랑을 다룬 것.



SBS는 305건 불만사항중 249건이 방송프로그램 관련 사항으로 객관성 위반 불만이 140건으로 가장 많아 지상파 3사 중 객관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가장 많음. 이외에 윤리성 35건, 선정ㆍ폭력 22건, 방송언어 13건 순.
프로그램별로는 오락프로그램 189건, 드라마 27건, 시사보도 14건의 불만이 접수되어 타사에 비해 오락 프로그램 불만 비중이 높았음.

o 객관성위반(140건)
특정 그룹 뮤티즌송 수상관련 불만 132건 제기, <진실게임> 중 4억 소녀 매출 근거와 ‘진짜 미인대회 수상자’ 관련.

o 윤리성위반(35건)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이 학교 폭력을 미화, 선생과 제자간의 사랑이라는 비현실적인 상황 설정, <하늘이시여>가 친딸을 며느리로 맞는 것은 비윤리적이라는 불만, <야심만만>에서 출연자들의 노골적인 키스담 등.

o 선정ㆍ폭력 등 소재 및 표현
<야심만만>에서 ‘휴가를 떠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의 주제에서 피임관련 이야기와 <진실게임>에서 ‘누가 진짜 아기엄마일까’에서 16세 엄마 출연은 혼전 성관계를 당연시하는 것이라는 불만이 제기.

<지상파 3사 프로그램 분야별 주요 불만유형> ※R은 라디오


<종합유선방송사업>
종합유선방송 관련 불만은 전체 119개 사업자중 108개 사업자에 대해 2,304건의 불만이 접수되어 총 접수건수의 33%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대비 69% 증가하였다. 주요 불만사항으로는 채널편성과 요금인상 등 유료방송 관련 불만이 2004년과 동일하게 8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종합유선방송의 유료방송 관련 불만(2,030건) 중에는 요금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던(36%) 2004년과 달리 채널편성 관련 불만이 1,004건으로 유료방송 불만 중 4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요금 관련 414건(20%), A/S등 가입자서비스에 대한 불만 204건(10%), 방송중단 155건(8%), 설치 관련 106건(5%), 기기 및 해약관련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유선방송사를 5개 이상 소유한 주요 MSO별로 보면, 태광산업(주) 계열 MSO(21개사)에 대해 455건, 씨엔엠 계열(16개사) 327건, 씨엠비 계열(13개사) 744건, HCN 계열(11개사) 76건, CJ홈쇼핑 계열(10개사) 137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만사항을 살펴보면, 채널 패키지 변경 관련 (1,004건), 방송 중단 (155건), A/S 등 가입자 서비스 관련 (204건)으로 나타났다.


<위성방송사업>
2005년에는 위성이동멀티미디어방송인 TU 서비스가 개시되어 위성방송사업자수가 2개로 증가하였으며, 2개의 위성방송사업자에 대한 불만은 총 1,00512)건으로 전체 불만내용별 건수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스카이라이프 관련 불만이 996건이며, TU 관련 불만은 9건이다.

불만내용별로는 위약금 등 해약 관련 사항 및 수신 요금 등 유료방송 관련 불만이 921건으로 2004년 대비 186%증가하여 전체 불만 중 92%를 차지했다.

주요 불만사항을 살펴보면 해약 관련 (485건), 요금 부당 과오납 (247건), A/S 등 가입자 서비스 관련 (73건)으로 나타났다.


<방송채널사용사업>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시청자불만은 63개사에 대해 604건14)이 접수 되어 총 접수건수의 9%를 차지했다. 채널별는 MBC-ESPN이 66건으로 전체 불만건수의 11%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YTN(10%), XTM(9%), KBS SKY Sports(9%), 순으로 나타났다.

불만내용별로는 방송프로그램 관련 사항이 304건으로 50%를 차지하여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기타 150건(25%), 방송편성 관련사항 147건(24%)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기타 사항은 대부분 레슬링 프로그램의 폭력. 선정적 장면에 대한 위원회 심의 강화 방침에 대한 불만 제기 내용이다.

방송프로그램 관련으로는 선정.폭력 등 소재 표현에 관한 사항이 89건(29%)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방송광고 관련이 71건(24%), 객관성 위반 관련 사항과 기타 프로그램 관련 불만사항이 각각 42건(14%)으로 나타났다.

주요 MPP별로는 온미디어 계열 10개 채널에 대해 80건, CJ계열 6개 채널 113건, KBS 계열 3개 채널 54건, MBC 계열 4개 채널 70건, SBS 계열 2개 채널 25건의 불만이 접수되었다.

동 채널들에 대해 접수된 시청자불만은 총 342건으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 대한 전체 채널의 시청자불만 599건의 57%에 달해 2004년 MPP 불만 비율인 35%보다 크게 증가했다.

홈쇼핑분야는 상품판매방송프로그램의 광고 내용(사실과 다른 표현 및 과장 광고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으며, 영화분야는 선정․폭력적 내용에 대한 불만이, 보도분야는 객관성 위반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주요 불만사항을 살펴보면,

o 홈쇼핑 5개 채널에 대해 총 70건의 시청자불만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51건이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한 불만으로 전체 방송채널사용사업에 대한 시청자불만건수의 8%를 차지하고 있다.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사업자별 불만 건수는 우리홈쇼핑이 23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GS홈쇼핑 11건, CJ홈쇼핑과 농수산홈쇼핑이 각각 8건, 현대홈쇼핑이 1건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o 영화채널 분야의 선정.폭력 장면
총 14개 채널에 대해 133건의 시청자불만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41건이 영화프로그램의 선정.폭력 등 소재 표현에 대한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만 내용은 영화 프로그램 중 신체 노출, 정사 장면, 신체 절단 등의 잔인한 장면 등에 대한 불만이었으며, 청소년시청 보호시간대인 13:00~22:00의 인접 시간대의 성인 영화 방송 금지를 요구하는 의견이 있었다.

o 이외에도 스포츠 프로그램의 중복 편성, ABS농어민 방송, 휴먼TV등 공익성 채널로 인정된 채널에서의 프로그램 편성이 공익성 채널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기되었다


◈ 주요 처리 결과.

2005년도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는 접수된 6,088건의 불만에 대해 총 6,351건의 조치를 취하였으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해당 방송사 이첩으로 2,336건(37%)이며, 사무처에서 답변 처리한 것이 1,996건(31%)이었다.

이는 사무처 답변 처리가 가장 많았던 2004년과는 달리 2005년에는 유료방송 관련 시청자불만접수 건수가 많고 이를 유료방송사업자의 직접 조치를 위해 해당 사업자에게 이첩 처리한 사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해당 방송사 업무참고 통보가 470건(7%), 위원회 해당부서 이첩이 441건(7%)순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시청자불만에 대한 행정조치로는 심의제재 68건(불만접수 건수 198건), 과태료 부과 1건, 행정지도 및 개선 권고가 6건(불만접수 건수 365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심의제재 조치와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 및 개선 권고 포함시 총 조치건수는 75건, 접수건수로는 564건으로 총 접수건수 대비 9%를 차지했다.



2006. 4. 3

국 회 의 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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