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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장관 후보자, 허위이력서로 국립극장장 공모신청
2006.03.22
의원실 | 조회 1606
김명곤 장관 후보자, 허위이력서로 국립극장장 공모신청
- 1999년 국립극장장 공모 신청 이력서의 허위기재 드러나 -

김명곤(金明坤) 문화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위해 심재철(한나라당, 안양동안 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김명곤 내정자가 1999년 국립극장장 응모 당시 허위 이력을 기재하여 국립극장장에 공모에 신청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① 인사청문회 제출서류
▶ 1986.8.22 - 1997. 12. 극단 아리랑 창단 및 대표
(※ 2006년 3월 3일 ㈔ 한국민족극운동협회 발급)

② 1999년 국립극장장 공모 당시 제출한 이력서
▶ ‘86~현재 극단 아리랑 대표 겸 예술감독
(※당시 국립극장장 공모를 위해 허위작성 제출)

인사청문회에서 제출한 이력서에서는 김명곤 내정자가 1996년 8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극단 아리랑의 대표였던 것으로 나타나 있다. 하지만 1999년 국립극장장 공모 당시 제출했던 이력서에는‘86~현재(99년당시)극단 아리랑 대표’라고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9년 국립극장장 공모 당시의 극단 아리랑의 대표는 확인 결과, 방은미(1998.1~현재까지 대표직)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당시 김명곤 내정자는 극단 아리랑의 명예단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경력에‘86 ~ 현재(99년당시) 극단 아리랑 대표’라고 제출하고 자기소개서에도 ‘1986년에 「극단 아리랑」을 창단하여 99년 당시까지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극단을 이끌고 있다’고 기재해 공모 당시 극단 아리랑의 대표인 것처럼 행세했던 것이다.

결국, 심사 당시 허위경력은 밝혀지지 않았고 김명곤 내정자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1번의 연임을 걸쳐 6년 동안 국립중앙극장장을 역임하였다.

김명곤 내정자는 공모 당시 허위 경력을 기재한 것에 대한 법적ㆍ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며, 응모서류에 허위경력을 기재해서 경력인정을 받은 것은 공무원 임용 과정에서 중요한 결격사유에 해당하는데도 이를 밝혀내지 못한 추천심사위원과 임용권자인 장관 또한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최근 국립중앙극장장 공모 과정에서도 7명의 후보자의 응모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122쪽이나 되는 방대한 응모자별 심사자료를 30분간의 짧은 시간동안 추천위원이 검토하여 신임 극장장을 내정하는 등 국립중앙극장장 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진 점(※심재철의원 2월 14일자 보도자료 참조)을 감안해 볼 때, 결국 국립중앙극장을 비롯한 참여정부 책임운영기관의 장은 정부의 입맛에 맞는 코드 인물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06. 3. 22
국 회 의 원 심 재 철

※ 해당 2월 14일자 보도자료는 홈페이지의 e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261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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