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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서 돈쓰는 방법 소개?
2005.08.17
의원실 | 조회 1446
KTV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서 돈쓰는 방법 소개?
- 실업구제와는 관계없는 일반 경제 프로그램으로 예비비 낭비

지난 2004년 국립영상 간행물 제작소(KTV)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 원래 사업목적과 맞지 않는 프로그램들로 대부분 구성되고, 그나마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도 낮은 시청률과 저조한 참여로 방송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영상 간행물 제작소에서 제출한 결산자료에 의하면, KTV는 국가적 현안과제인 실업극복을 위한 정부의 실업대책을 위한 일자리 창출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방송 소요 경비로 지난해 12억 2,700만원을 예비비로 사용했다.

하지만 실제 제작된 11개 방송들을 살펴보면, 명사들이 돈을 벌고 쓰는 이야기를 다룬「행복한 돈쓰기」, 재테크에 관한 프로그램「자신만만 재테크」, 경제에 관한 시청자 Q&A 형식 프로그램 「경제가 궁금하다」, 한국 경제의 변화와 발전을 다룬 「경제스페셜 희망한국」등 실제 실업자 구직 사업과는 거리가 먼 외주 제작 프로그램들로 대부분 채웠다. (예산 7억2,000만원 소요, 총 사업비의 58%)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중 그나마 실업해소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프로그램은 「생방송 특급작전 일자리팡팡」, 「TV 일자리 전망대」, 「지금은 창업시대」정도에 불과 했다. 이 중 유일하게 KTV에서 제작한 「생방송 특급작전 일자리팡팡」프로그램은 참가자 273명 중 합격자 171명만이 실제로 취업을 하고, 이 프로그램에 ARS를 통해 참여한 사람은 총 57회를 통해 총 5,900건에 그쳐 1회당 평균 104건에 불과해 실제 실업해소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의원은 2004년도 KTV 평균시청율은 0.074%에 불과해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편성은 정부의 생색내기식 취업 홍보를 위한 예산낭비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부의 정책을 촉구했다.


2005. 8. 17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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