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보도자료

언론보도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보기
국정원의 정치 불개입 약속은 어느 세월에
2018.03.06
의원실 | 조회 875

드림디자이너

심 재 철

보도자료

2018. 3. 6.

TEL:02) 788-2566, 784-4164

FAX:02) 788-0247

www.cleanshim.com

cleanshim@assembly.go.kr

 

국정원의 정치 불개입 약속은 어느 세월에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지난해 4월 원장에 취임하기 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정원은 국민들로부터 잊혀진 기관이 돼야 한다. 정보와 공작업무에만 전념하면 국내 현안에서 드러날 이유가 없다. 그것이 개혁 여부를 가늠하는 척도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해 5월 국정원장 후보로 지명된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는 반드시 국정원이 정치개입이런 일들로부터 근절시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국정원의 정치개입 단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서훈 국정원장은 아울러 지난해 5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국내 정치정보와의 단절을 밝혔고, 남북관계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통일부의 책무라며 국정원의 역할에 대해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국정원장이 국정원 제2차장도 함께 데리고 북한으로 간 것은 국정원을 국내정치와 단절시키겠다는 자신의 대국민 약속을 정면으로 어긴 것이지 않은가.

 

이번 방북은 국내정치가 아니며, 정치개입이 아닌 순수 정보활동이라는 말인가. 남북관계는 기본적으로 통일부의 책무라면서 왜 나섰나?

 

미국 CIA가 자신들의 임무에 대해 우리는 정책을 만들지 않는다. 정책권고도 하지 않는다. 정책은 국무부나 국방부 같은 행정부처의 일이다. 우리 정보기구는 그들 정책부서가 최선의 대외정책을 만드는데 필요한 최고의 정보를 제공할 뿐이다.”고 말하고 있는 점을 배워야 한다.

 

국정원은 나서서 정치개입을 하는 대신 문재인 행정부가 오판하지 않고 최선의 대북정책을 만들어서 김정은을 상대하는데 필요한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쳐야만 한다.

 

그것이 국정원이 정권의 정보기구가 아닌 대한민국과 국민의 정보기구로 다시 태어나는 길이다.

 

2018. 3. 6.

국회부의장 심 재 철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560개(23/156페이지)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0 심재철 국회부의장 포럼 발족식 및 기념 세미나 개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의원실 2018.04.12 1296
1339 심재철 국회부의장 토론회 개최 <제3차 남북정상회담, 어떻게 대응해야 의원실 2018.04.03 925
1338 한미 FTA · 철강관세협상 결과평가를 위한 정책간담회 의원실 2018.03.30 1052
1337 <문재인 사회주의 개헌안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를 만들고 싸우자 의원실 2018.03.27 963
1336 정부가 앞장서 대북제재를 무력화시키니 의원실 2018.03.23 845
1335 제왕적 대통령의 국체(國體) 변경 시도 의원실 2018.03.20 872
1334 천안함 폭침 8주기, 북한의 만행을 되돌아 본다! 파일 의원실 2018.03.20 984
1333 북한 비핵화인가 한반도 비핵화인가? 파일 의원실 2018.03.12 1143
>> 국정원의 정치 불개입 약속은 어느 세월에 의원실 2018.03.06 876
1331 심재철 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경감 법개정안 발의 의원실 2018.02.28 967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