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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보도문과 김정은 신년사 흡사한 표현과 ‘우리 민족끼리’는?
2018.01.12
의원실 | 조회 869

 

드림디자이너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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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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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보도문과 김정은 신년사

흡사한 표현과 우리 민족끼리?

 

지난 9일 발표된 3개항의 남북공동보도문의 내용 중 일부가 김정은 신년사 내용과 흡사한 곳이 적잖다.

공동보도문

김정은 신년사

1. 남과 북은 남측지역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2.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 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합니다

2. 남과 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접촉과 왕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사이의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폭넓게 실현하여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풀고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우리는 진정으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3.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 내부 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현장에서 초안 작성의 주도권을 뺏긴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뒷맛이 개운찮다.

 

김정은이 평창올림픽과 남북대화를 대화공세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을 알고도 수용한 것인지, 아니면 최전선에 나간 우리 대표단들이 김정은의 신년사 내용을 몰랐던 것인지 정부 당국은 분명히 밝혀야 한다.

 

또한 북한의 이른바 우리 민족끼리를 수용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백히 설명해야 한다.

 

2018. 1. 12

국회부의장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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