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부의장, 포르투갈 국회의장 면담 | 2017.0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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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 포르투갈 국회의장 면담 - 한국과 포르투갈 간 직항로 개설 위해 양국 의회 차원 공동노력 - “오랜 우호관계 상응하는 무역 및 투자 확대 필요” 공감대 형성
포르투갈을 공식 방문 중인 심재철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안양동안을)은 2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수도인 리스본에서 페로 호드리게스 포르투갈 국회의장을 만나 포르투갈이 우리의 북핵 및 한반도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주고 있는 데 감사의 뜻을 표하고,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심 부의장 일행의 방문을 맞은 호드리게스 국회의장은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유럽인이 포르투갈인이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권한을 넘겨받은 후임 구테헤스 사무총장도 포르투갈인”이라며 한국과 포르투갈의 역사적 인연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가르시아 의장은 OECD대사 재임 시 한국 대사와의 인연을 상기시키며 “한국이 경제발전과 민주화는 물론,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까지 기여하는 부문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도 “양국 간 오랜 우호관계에 상응하는 무역 및 투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심 부의장은 “한국은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 반도에 있고, 포르투갈은 유라시아 대륙 서쪽 끝 반도에 있다”며 “서로의 지정학적 위치를 잘 활용해서 협력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부의장은 “한국과 포르투갈 간 직항로 개설이 추진됨으로써 무역, 투자,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심 부의장은 이어서 바딸리노 까나스 포·한의원친선협회장 주최 오찬에 참석하여 양국 간 의원외교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까나스 협회장은 “역사 및 경제 분야에서의 공동 세미나로 양국 의회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고, 심 부의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단과 함께 의장단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초청 의사를 표명했다. 심 부의장은 오찬 후 교민간담회에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심 부의장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바르셀로나市가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바르셀로나 22@ 혁신지구』에 대한 현황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심 부의장 일행은 민간 소유 토지·시설에 대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70:30 비율로 공동 투자·개발하는 방식으로 5개 혁신 클러스터(에너지·디자인·미디어·정보통신·의료기술)가 들어선 현장을 방문하여 실무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특히, 용적률을 둘러싼 개발업자와 주민 간 이해 충돌에 대해 바르셀로나 시청이 적극 조정하고 설득한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市는『바르셀로나 22@ 혁신지구』인프라 구축을 위해 3억 유로(3,700억원)를 투자했으며, 2015년 기준 8,500여개 기업과 약 9만 3천명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이중 창업 과정을 거친 중소기업이 85%에 달한다.
이번 순방에는 박인숙 의원, 주광덕 의원, 최교일 의원, 송석준 의원, 송희경 의원 등이 동행했다. 2017. 5. 26. 국회 부의장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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