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보도자료

언론보도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보기
국세청, 공직추방 중 88%가 외부적발에 의한 징계, 금품수수 내부적발 공무원 83%는 공직 유지
2017.09.21
의원실 | 조회 883

국세청, 공직추방 중 88%가 외부적발에 의한 징계,

금품수수 내부적발 공무원 83%는 공직 유지

 

국세청 직원의 금품수수 등 중대 비위를 외부 사정기관이 적발한 경우가 88%인 반면 국세청이 자체적으로 적발한 경우는 12%에 그쳐 자체 사정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자체 적발한 비리 직원에 대한 징계도 소극적이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안양 동안을·기재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에서 최근 6년간 파면·해임·면직 등 공직추방 징계를 받은 국세공무원 82명 중 72(87.8%)이 외부 적발에 의한 징계였고 자체 적발은 12.2%에 그쳤다. 중대 비위자 10명 중 내부에서는 1, 외부에서 9명꼴로 적발한 셈이다.

 

1 최근 6년간 국세청(’12~17.6) 전체징계 대비 외부적발 비율

(단위 : )

구 분

적발

구분

공 직 추 방

기 타 징 계

파면

해임

면직

소계

정직

강등

감봉

견책

소계

총계

전체

687

47

13

22

82

92

205

308

605

외부

381

(55.5%)

39

11

22

72

(87.8%)

35

135

139

309

(51.1%)

금품

수수

전체

219

40

9

21

70

42

34

73

149

외부

90

(41.1%)

35

9

21

65

(92.9%)

12

11

2

25

(16.8%)

기강

위반

전체

400

7

4

1

12

47

155

186

388

외부

279

(69.6%)

4

2

1

7

(58.3%)

23

122

127

272

(70.1%)

업무

소홀

전체

68

0

0

0

0

3

16

49

68

외부

12

0

0

0

0

0

2

10

12

 

 

* 자료: 국세청 자료 재구성

 

공직추방 징계자 중 85.3%70명은 금품수수 때문이었다. 이들 중 국세청이 자체적으로 적발한 경우는 5명에 불과했다. 국세청이 자체 적발한 금품 수수자의 83.2%는 정직 감봉 같은 징계만 받고 공직을 유지해 처벌이 상대적으로 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에서 2012~20165년 연속 하위등급인 4등급 이하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도에는 17개 기관 중 꼴찌를 기록하면서 유일하게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외부청렴도에서도 3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에 머물렀고, 국가기관 중 3년 연속 꼴찌에서 두 번째였다.

 

2 연도별 국세청 종합청렴도·외부청렴도 등급·순위

연도

종합청렴도

순위/기관수

외부청렴도

순위/기관수

2012

7.02(4등급)

12/14

7.73(3등급)

12/14

2013

7.18(4등급)

12/14

7.76(3등급)

8/14

2014

6.71(5등급)

17/17

6.78(5등급)

16/17

2015

6.94(4등급)

17/18

6.93(5등급)

17/18

2016

7.07(4등급)

16/18

7.01(5등급)

17/18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국세청 내부에서 금품수수와 같은 세무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고 공직추방 대상자 대부분을 외부기관의 적발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국세청의 비리근절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세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세무비리에 대해 국세청 자체 감찰을 강화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7. 9. 20.

국회의원 심 재 철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560개(9/156페이지)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0 기재부 내부 법률검토 자료, 신재민 前사무관 법위반 아니야 의원실 2019.10.17 768
1479 서울-중부지방국세청, 고소득자 부과징수율 매년 감소 의원실 2019.10.17 763
1478 서울청ㆍ중부청, 결손처리로 미징수한 세금 4.97조원(2018년 기준) 의원실 2019.10.17 790
1477 중부지방국세청, 내ㆍ외부 평가 전국 최하위 쇄신 절실 의원실 2019.10.17 796
1476 한국재정정보원, 무더기 솜방망이 징계에 도 넘은 ‘제 식구 감싸기’ 의원실 2019.10.17 784
1475 한국재정정보원, 백스페이스 결함 17년부터 사실상 방치 의원실 2019.10.17 789
1474 수출입은행, 남북협력기금으로 북한 유상지원 했으나 상환비율 지극히 미미 의원실 2019.10.17 797
1473 한국조폐공사 발행 모바일상품권, 전체 시장에서 1.3%에 불과 의원실 2019.10.17 881
1472 한국조폐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하위 등급 의원실 2019.10.17 765
1471 통계청 등 유튜브 홍보, 음주토크 및 공시 합격수기 등 엇나간 정책 홍보 사진 파일 의원실 2019.10.17 918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