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2008-10-08]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전문직종은 '직업 운동선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직업 운동선수는 모두 33명으로, 체납액은 모두 7,500여 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예인이 23명으로 7,480여 만 원의 보험료를 체납했고 약사 16명, 의사 12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직종별 1인당 평균 체납액은 변호사가 1,699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예인 325만 원, 법무사 273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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