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바른 힘! 심재철의원 - ● 현정부들어 급성 전염병 20배 증가[보도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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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부들어 급성 전염병 20배 증가[보도2/19]		200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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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부들어 급성 전염병 20배 증가 - 국민의 정부는 전염병 정부 97년 6.1명(인구십만명당)에 불과하던 급성전염병 발병건수가 98년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2000년 현재까지 무려 20배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에게 제출한 "급성전염병 관리사업지침"에 따르면, 97년 6.1명에 그쳤던 인구십만명당 급성전염병 발병건수가 98년엔 24.4명으로 급증한 뒤, 99년에 22.8명이었다가 2000년에 이르러는 123.5명 으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급성전염병관리사업지침 p.12> ▲ 홍역파동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 발생한 홍역 환자는 총3만2천88명이고, 올 해 들어서만도 1월 한달 동안 7천468명(작년 월평균 2천674명꼴의 2.8배) 이 새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한해 2명이었던 사망자는 올 해 1월 한달 동안에만 벌써 4명이나 되고, 홍역 발생지역도 전남, 영남 등 남부에서 서울, 경기 등 전국으로 확대된 상태. 지난해 4월 이후 홍역발생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일시적 현상으로만 치부해온 방역당국의 안이한 대처방식이 이같은 화를 불러왔다. 당국은 작 년 4월 이후 홍역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심의위원회를 12월 단 1차례밖에 열 지 않았다. 특히 97년 국립보건원의 표준예방접종지침 변경으로 백신 제조업체가 백신 생산을 중단해 백신품귀 현상을 초래하였고, 결국 당국은 부족분을 메꾸기 위해 100억원어치의 백신을 외국에서 수입했다. ▲ 광견병 확산, 광견병 걸린 소만도 64건 지난 98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3년간 국내에서 광견병이 모두 116건이 발병 했고, 이 가운데 소가 광견병에 전염된 사례도 64건에 달한다. 방역당국의 광견병발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98년 58건, 99년 34건, 2000년 24건의 광견병이 발생했으며 주요 발병지역은 연천, 포천, 동두천, 가평, 철원, 인제, 양양 등 경기.강원지역이었으며, 최근들어 고양과 속초 등 도시지역에서도 광견병 발병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방역당국의 시급한 대 책이 요구된다. 광견병은 인간에게 전염되면 무서운 공수병으로 전환되며, 동물이 전염될 경우 미쳐 날뛰다가 결국 뇌조직 손상으로 죽음에 이른다는 점에서 광우병 과 유사하다 ▲ 소다리마비병 발생에 당국의 수수방관, 결국 이 지경까지 2000년 8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소다리마비병(기립불능증)이 언론의 보도 로 알려지자 이것이 광우병일 수도 있다는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었으나, 당국은 이를 부인하기에 급급하고 광우병에 대한 예방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가 결국 최근의 광우병 정국을 초래했다. 당국은 특히 광우병에 대한 정확한 증상 확인 및 개념 정립에 미온적인 태 도를 보였고, 관계부처와의 협조하에 인수공통전염병인 광우병(인간에게는 크로이첼트야콥병)에 대한 범정부적인 대책마련에 나섰어야 하나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국민 불안을 오히려 부채질했다. 이같은 사실을 발표한 심재철의원은 엄밀한 조사와 대오각성을 바탕으로 포 괄적이고도 면밀한 방역대책 수립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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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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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월드컵을 치루는 나라에서 광견병이라니[보도2/21]	의원실	2001.02.21	834
34	◆ 현정부들어 급성 전염병 20배 증가 [보도2/21]	의원실	2001.02.21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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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정부들어 급성 전염병 20배 증가[보도2/19]	의원실	2001.02.19	741
27	● 건강보험 재정파탄 앞두고 임원봉급 대폭인상(62.6%↑)추진[보도2/	의원실	2001.02.19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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