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0 심재철, 6.4지방선거 원활한 투표 위해 지번주소 병기해야 | 2016.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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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는 이번 지방선거가 도로명주소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선거의 모든 주소를 지번주소는 병 기하지 않고 도로명주소로만 쓰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로명주소만 쓸 경우 큰 문제가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투표장소가 도로명주소만 표기된다면 지번주소에 익숙한 유권자가 투표장소가 헷갈릴 수밖에 없고 귀찮 아서 투표 안하겠다는 유권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또 무엇보다 선거당일 투표자를 식별할 때 대부분의 국민이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은 지번주소로 되어 있어 투표장에서 주소확인 등 본인식별 작업에 시간이 지체될 것임으로 불만과 문제 발생의 소지가 높습니다. 도로명주소만 표기해 불평과 불만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투표율이 떨어진다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선거업무에서는 단 하나의 혼란이라도 발생해 공정성 운운의 시비가 생길 소지를 남겨둬서는 절대 안 되므로 이 번 지방선거에서는 원활한 투표를 위해 지번주소를 병기해야만 합니다. 안행부가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기 바랍니 다. -2014년 2월 20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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