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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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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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文-安, 단일화쇼… 대 국민 사기극 ‘야바위행위’
2016.04.29
의원실 | 조회 621
文-安, 단일화쇼… 대 국민 사기극 ‘야바위행위’




[심재철 부위원장 / 11월 8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언]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명분으로 가치와 철학의 공유를 내세웠지만, 역사상 모든 단일화는 뒤지는 후보들이 선거를 뒤집기 위한 숫자놀음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치와 철학을 공유했다고 하나, 가치철학의 산물인 실제의 정책을 보면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 정수 문제만 해도 안철수 후보가 줄이겠다고 말하자, 문재인 후보는 정당정치를 몰라서 저런 소리를 한다고 힐난한 바가 있다.

단일화를 한다면 앞으로 각종 짬뽕정책이 나올텐데 일관성 없는 가치와 철학으로 정책혼란 역시 충분히 예견된다.




후보등록 전날까지 합의한다고 했는데 국민들은 그럼 선거 20여일 전에나 후보가 누군지 알게 되고, 그 후보의 국정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청사진도 모르고 투표해야 하는 ‘깜깜이선거’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야말로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동이고 새정치가 아닌 구태정치보다 더 썩은 정치에 다름이다.




단일화한다고 했는데 정권을 잡겠다고 나선 사람이 빈손으로 돌아선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그래서 단일화에는 권력 나눠먹기가 필연적인 수순이 된다.




앞으로 권력배분, 또는 권력유지를 위해서 신당 창당이 될텐데 이것역시 이합집산이 불 보듯 뻔하다. 또 한 번의 썩은 구태정치가 나타날 것이다.




국민들은 두 사람이 공동정부를 만들어 어떤 역할을 할 것이고, 어떤 권한을 행사할 것인지 당연히 알아야한다.

단일화쇼는 국민을 상대로 한 ‘사기극’이자, 권력을 위해서 자신의 영혼을 파는 ‘야바위’행위일 뿐이다.

만일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가 된다면 안 후보는 간만 보던 ‘간잽이’에서 ‘선거바람잡이’로 전락할 것이다.

만일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된다면 문 후보는 노정권 실패의 책임자인데다 민주당을 소멸시킨 장본인이 될 것이다.




며칠 전 김지하 시인이 이렇게 말했다. ‘부패를 막을 수 있는 여성리더십이 필요하다. 안철수는 깡통이다. 처음에는 뭐있는지 알았는데 아직 어린애다.’

촌철살인이 돋보인다.




2012년 11월 8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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