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여정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저는 하바롭스크에서 쿠즈네초바 주지사 및 백규성 극동시베리아 고려인협회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 협력관계를 논의했습니다. 간담회 후에는 주정부청사에서 러시아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러시아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한-러 친선콘서트의 식전행사에서는 우리 기업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한-러문화교류가 더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축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