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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심재철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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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7월 30일 아침
2014.07.30
의원실 | 조회 2091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7월 30일 아침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해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진행 상황과 유병언 일가의 비리 의혹을 제시하고 검찰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사진 설명>
심재철 국회의원이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새누리당 최고중진회의 발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세월호 청문회 증인 채택, 야당 협조해야

국정조사 특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2개 기관에 대한 보고는 이미 끝났고, 남아있는 게 일반인 증인, 또 청문회가 남아있습니다. 다음 주 월, 화, 목, 금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 출두요구서가 도착해야 됩니다. 그러나 증인을 누구로 세울지에 대해 여·야 간 협의가 안 됐습니다.

월, 화는 맨 처음 사고원인, 그 다음날에는 초동대응과 구조 실태 문제를 따지고 싶습니다. 1일차, 2일차는 증인심문이 어지간히 합의가 됐습니다. 그런데도 야당에서는 합의를 안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합의가 된 것부터 먼저 하고, 나머지 3일, 4일차 뒤에 것은 또 계속 하자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렇게 안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래서 다음 주 월, 화, 목, 금 이렇게 예정되어있는 날짜 중에 벌써 월, 화, 수까지 3일이 날아갔습니다.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난감합니다.


검찰은 유병언 골프채 로비 및 재기 배경 철저히 따져야

검찰에 두 가지를 당부하고 싶습니다. 세월호 참사 100일이 넘고 유병언은 죽었지만 몇 가지 의혹은 여전합니다. 검찰은 지난 5월 19일, 유병언 측이 2008년에서 2009년까지 골프채 50억 원 어치 수백 채를 구입했다는 첩보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수사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50억 골프채의 행방을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유병언 일가가 97년에 3천억 원 부도를 냈는데 2년 만에 재기를 합니다. 그래서 수천억 원 대의 자산가로 성장했는데 그 배경을 철저히 따져야합니다. 노무현 정부 때 정권 말 한 달을 놔두고 2천억 원의 부채탕감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어 3천억 원 대의 금융기관 대출이 이루어졌고, 세모를 헐값에 재인수합니다. 또 이명박 정부 때는 배의 나이, 선령이 30년으로 연장되고, 인천과 제주 황금노선 독점운항이 지속이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철저히 수사해야 됩니다. 국가기강을 바로 세우는 철저한 검찰조사야 말로 대한민국이 국가적 참사를 딛고 미래로 나가는 국가개조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2014년 7월 30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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