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1월 2일 아침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 발언을 신년인사로 대신했다.
신년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청마의 해, 청마지년(靑馬之年)이다. 저희는 올해도 나라발전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 국민의 소리를 ‘주마간산(走馬看山)’ 나듯이 흘려듣지 않고 잘 챙기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주마가편(走馬加鞭)’ 해달라. 여러분의 ‘죽마고우(竹馬故友)’가 되겠다. 올해는 여야가 ‘마이동풍(馬耳東風)’하지 않는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록위마(指鹿爲馬)’가 되지 않도록 우리의 본심, 새누리당의 충정을 최선을 다해 정성껏 알려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