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동 KBS 신임 사장 규탄대회 | 2018.0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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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21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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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양승동 신임 사장 규탄대회’ 에 참석했다. 양승동 신임 사장 후보자는 2010년 KBS‘추적60분’이 국방부 합동 조사단의 결과발표를 무시하고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근거도 없이 의문을 제기한 방송을 ‘국민의 알 권리’로 포장하였으며 2013년 KBS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으로 근무 할 당시 부하직원 성폭행 사건 가해자에 대한 인사조치 및 징계위원회 소집도 없이 인사 발령으로 사건을 축소하려했다. 또한, KBS 사장 후보자 정책발표회에 달고 나왔던 노란리본이 무색하게 세월호 침몰 당일 노래방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내역을 숨기고 거짓자료를 제출한 것이 밝혀졌다. 최근 인사청문회에선 거짓자료를 제출하는 등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공영방송 사장의 자질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