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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심재철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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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안양동안을)은
2014.06.26
의원실 | 조회 1513



심재철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안양동안을)은 6월 25일 오전 인천항을 방문해 세월호 국조특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승선권 발권 개찰 현황을 확인했고,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에서는 여객선 안전관리와 운항관리에 관한 의혹을 조사했다.

이어서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하여 세월호 출항 당일 동정과 출항 통제 관련 기상정보 등을 확인했고,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세월호 운항관리규정과 운항관리자 감독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심 의원은 세월호와 구조가 비슷해 ‘쌍둥이 배’라고 불리는 오하마나호에 탑승해 세월호 구조를 파악하고, 안전장비와 비상구 등을 확인했다.

심 위원장은 해경 현장방문에서 “운항 관리자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과연 해경에서 제대로 했었겠냐"고 지적하면서 그동안 실시된 지도감독 내력과 관련 내용을 서류로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 사진 설명>
심재철 위원장이 인천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상)

심재철 위원장이 현장조사를 위해 인천 내항에 정박 중인 오하마나호에 승선해 박진환 선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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