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생생! 심재철 25시

생생! 심재철 25시
게시판 상세보기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12월 9일 오후 국회 본청 운영지원과를 방문해
2013.12.09
의원실 | 조회 1582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12월 9일 오후 국회 본청 운영지원과를 방문해 ‘국무총리실 산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여야 간의 의제가 합의되지 않아 성과 없이 종료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그동안 받아온 활동비 전액을 반납했다.

심재철 의원은 초선 때부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지켜왔으며, 이번 특별위원장 활동비 반납도 이러한 취지의 연장이라고 밝혔다.

민간인 불법사찰특위는 지난 2012년 8월 구성되었지만, 여야가 조사 범위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그동안 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심 의원은 초선 때인 2000년 국회가 장기간 개원하지 못하자 무노동 무임금 소신에 따라 첫 세비를 고성산불에 기부한 바 있으며 18대 국회에서 야당의 반대로 국회가 장기간 열리지 않게 되자, 세비반납운동을 주도해 새누리당 의원 28명과 함께 첫 달 세비 전액을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바 있다. 또한, 19대 국회에서도 야당의 등원 거부로 인해 국회가 열리지 않자 세비반납운동을 주도해 새누리당 의원 150명이 첫 세비를 반납하는 등 무노동 무임금 소신을 실천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경제가 어려워 국민이 힘들어하는데 19대 국회 들어 국회의원 세비가 16%가 증가한 것은 과다하므로 공무원 임금 평균 인상률을 초과한 세비는 자진 반납하자는 운동을 펼쳤다. 심재철 의원은 현재 19대 국회 세비 인상분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달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문화방송 초대 노조전임자로서 방송사 최초 노조를 만든 심재철 의원은 경제계의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입법기관인 국회에서도 마땅히 지켜져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또한, 국회 특위 활동에 대한 활동비 지급에 대한 규정과 국회의원 세비와 특위활동비의 반납에 관한 국회법 개정안도 조만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인 불법사찰특위는 지난 2012년 8월 구성되었지만, 여야가 조사 범위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그동안 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민주당은 조사 대상을 이명박 정권으로 하자고 주장했지만, 새누리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까지 다 같이 포함해서 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심재철 의원은 “그동안 국회 특위가 제대로 열리지 않고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다는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특위 위원장 활동비 반납을 통해 국민 혈세를 엄중하게 쓸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심 의원은 “그동안 민간인 불법사찰특위 위원장으로서 여야 간사를 통해 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여야 간 조사범위를 두고 견해차가 워낙 커서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며 “위원장 직권 상정으로 특위회의를 열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심재철 의원이 ‘국무총리실 산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비를 반납하고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2,968개(75/106페이지)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