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생생! 심재철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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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의원(선거공작진상조사 위원장)은 지난 12월15일 오후 새누리당사에서
2012.12.16
의원실 | 조회 1646



 

심재철 국회의원(선거공작진상조사 위원장)은 지난 12월15일 오후 새누리당사에서 문재인 캠프 측의 전방위 흑색선전에 대한 반박 브리핑을 했다.

심재철 위원장은 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제시한 허위사실에 대해 반론했으며, 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제시한 6대 의혹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반박했다.

심 위원장의 브리핑 전문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캠프 전방위 흑색선전에 대한 언론브리핑


ㅇ 정세균 허위발언 반박

- “국정원은 선관위와 경찰의 조사 요구에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그고 증거 인멸을 위해 시간을 끌면서 수사를 거부해 왔다”며 “이것이 어떻게 감금인가”, “이 건은 정치공방이 아닌 수사기관이 사실관계를 밝혀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지, 판세가 불리하다고 해서 야당을 음해하고 모욕을 주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과연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 국정원이 기자들과 공동으로 추진했던 현장검증을 반대한 것은 민주당이며 국정원은 합법적 절차를 밟으면 언제든지 오피스텔을 공개하고 수사에 협조한다는 입장이었음. 다수의 당직자들이 복도와 오피스텔 문 앞을 점거하며 위압적 분위기를 만들면서 여직원이 가족도 못만나게 하고 물과 식사를 못하게 한 것이 감금이 아니면 무엇이 감금인가? 언론에 나온 여직원 아버지 인터뷰를 확인하고, 문재인 후보는 직접 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 (민주당 관계자가 여직원 차를 일부러 들이받았다는 기자 질문에) “항상 본질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국정원 여직원이 동원된 댓글 의혹사건은 국기문란 행위다“ 이번 여의도 오피스텔 사건처럼 선대위 차원의 일보다도 한 단계 높은 국기문란 행위다.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미뤄두고 불법 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은 엄청난 것이어서 그 본질을 제대로 챙긴 연후에 곁가지를 챙기는 것이 옳다“

☞ 국가기관을 선거에 끌어다 이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조직적으로 유포한 문재인 캠프의 행태 자체가 바로 국기문란이다. 무슨 범죄자들이 벌이는 방식대로 남의 차를 일부러 들이 받고 여성을 유인하는 범죄가 본질이 아니고 무엇인가? 명색이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문재인 캠프 최고위 당직자가 성폭행범이나 하는 짓을 곁가지라며 호도하려 해선 안된다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사건 과정에서 문재인 캠프 당직자가 벌였던 불법 ·탈법 행위, 그리고 이런 인권유린 · 허위사실 유포 · 감금 등이 과연 문재인 후보가 말한 “기회의 균등 · 과정의 공정 · 결과의 정의”에 부합하는 일인지 문재인 후보가 직접 답해야 한다.


ㅇ 진성준 대변인이 어제 말한 이른바 ‘6대 의혹’ 반박

- “국정원이 신속히 수사에 응하지 않고 3일씩이나 시간을 끈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 3일 동안 국정원 여직원을 상대로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불법감금 및 인권유린 등을 벌이며 수사를 방해한 당사자는 문재인 캠프임. 연약한 여성이 3일 동안 강제 감금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 수사가 가능했겠는가? 국정원 대변인과 현장 기자들이 공동으로 현장검증을 실시하려고 하자 반대한 것도 김현 대변인임. 문재인 캠프의 전형적인 ‘뒤집어씌우기’임.

- “선거일 전에 수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고의적인 시간끌기인가, 아니면 증거인멸을 위한 시간 벌기인가"

☞ 경찰은 당초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여 신속수사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문재인 캠프에서 범죄사실을 소명할 자료를 전혀 제출하지 않아 신속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임. 수사를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수사자료 조차 제공하지 못하면서 수사가 안되고 있다는 것은 어거지 중에 어거지임. 국정원 여직원이 썼다는 댓글하나 제시하지 못하는 문재인 캠프는 지금이라도 증거자료를 모두 경찰에 제출하라. 고발한 측이 오히려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법적 상식 아닌가?

- “컴퓨터 등을 제출하기 전에 국정원 직원들이 먼저 오피스텔에 들어간 이유가 석연치 않다. 경찰과 선관위가 동시에 들어가지 않고 국정원이 먼저 들어간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라"

☞ 국정원 여직원이 현행범이나 범죄인이 아닌 상황에서 경찰과 선관위가 먼저 들어갈 법적 근거도 없었음. 국정원 여직원이 3일 간의 강제 감금으로 심리 안정과 신변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음. 해당 사항은 경찰과 선관위에서 아무런 문제제기가 없었던 사항임.

- "경찰이 인터넷 포털업체들에 국정원 여직원 김씨의 회원가입 여부 등 자료제출을 요청했는데, 문재인 캠프는 국정원 여직원이 실명이 노출되는 방식으로 선거개입 활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정원은 이 요원이 사용한 IP주소를 공개하라“

☞ 문재인 캠프는 국정원 여직원이 실명이 노출되는 방식으로 선거개입 활동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주장했는데, 그러면 문재인 캠프는 어떻게 국정원 여직원의 선거개입 활동을 찾아냈는지 밝혀야 함. 지금이라도 증거자료를 즉각 공개하고 경찰에 제출해야 함.

- “국정원 여직원이 사용한 USB와 휴대전화는 중요한 증거물품이므로 제출해야 한다"며 "국정원 직원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됐는데, 문제의 요원이 사용한 휴대폰이 2G폰인지 스마트폰인지 묻는 기초적인 질문에도 답변을 거부했다"

☞ 범죄사실도 없는 국정원 여직원이 민주당의 질문에 답변할 이유가 없음. 오히려 여직원에게 민주당이 질문하는 것은 어떤 법적 근거가 있는 것인지 밝혀야 함. USB는 댓글을 다는 것과는 무관한 장치이고 휴대폰은 사생활과 관련된 사항이라 제출할 이유가 없었을 것임.

- “문제의 요원이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그고 증거인멸의 시간을 벌면서 오피스텔 안에 은신해 있던 시간은 38시간에 불과하다.”,“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582일 만에 석방된 선원들도 식사도 식수도 매우 열악한 조건이었지만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다”,“28세 젊은 여성 요원이 고작 38시간 만에 건강에 문제가 생겨 당장 출석할 수 없다는 말은 납득할 수 없다”

☞ 38시간이나 여직원이 가족도 못 만나게 하고 물과 식사를 못하게 했으니 건강문제나 심리불안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문재인 후보 캠프 진성준 대변인의 ‘소말리아 피랍 선원 막말’은 자신들이 무려 38시간 동안이나 감금시켜 공포에 떨게 만든 한 여성과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생사의 위협을 받는 고초를 겪은 선원들 모두에 대한 인격모독이다.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고통은 털끝만치도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할 말 못할 말을 모두 쏟아내는 것이 문재인 캠프의 행태이다. 특히 28살 여성이 엄청난 사건으로 가족과 격리되어 3일 동안 공포감에 겪었을 건강악화나 심리불안을 생각할 때 안정의 시간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이번 상황은 문재인 캠프의 여성 인권 무시행태가 다시 한번 드러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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