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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익률 마이너스 내고도… 한국투자공사 보너스 잔치
2019.10.25
의원실 | 조회 684

사장 2억·감사 1억4천만원 등 국감 "도덕적 해이 심각" 지적

한국투자공사(KIC)가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인데도 임직원들에게 과도한 보너스를 지급해 도마위에 올랐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KIC는 수익률이 마이너스지만 사장이 2억원, 감사 1억4000만원, 이사 1억4000만원의 보너스를 받았다"면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희남 KIC 사장은 "성과와 수익률은 1대 1 매치가 안된다"며 "3년 단위로 성과급을 평가하는데, 성과급은 운영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됐으면 조심해야 한다"며 "2015년, 2018년 수익률이 마이너스인데 계속 성과급을 올려 받는 건 도덕적해이"라고 비판했다.

KIC는 연도별 투입금액이 2014년 820억달러, 2015년 947억달러에서 2016년 1068억달러, 2017년 1158억달러, 2018년 1367억달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누적손익은 290억달러(2018년 기준)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연환산 수익률(2014~2018년)은 3.38% 수준이다. 연간수익률로 보면 2014년 4.02%, 2015년 -3.00%, 2016년 4.35 %, 2017년 16.42%, 2018년 -3.66%로 2015년과 2018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 사장은 "(성과급은)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 법상 기관 성과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며 "열심히 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법적으로 그렇다 해도 수익률이 마이너스이니 최고경영자(CEO)가 성과급 동결, 인하 등의 조치도 필요하다"며 "국민세금 무서운 줄 알고 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KIC는 정부가 보유한 외환보유액을 효율적으로 운용 및 관리하기 위해 2005년 출범한 대형 투자기관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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