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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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인터뷰 /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2013.03.26
의원실 | 조회 507

전문건설신문 / 2013년 3월 26일


19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지난 16년동안 4선 국회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심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속적인 지역과 국가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약 이행을 성실히 하여 공약이행 우수의원이라는 명예도 받았다. 이런 심 의원에게 건설경기의 문제점과 대책, 전망들을 들어보고자 한다.


1. 대학 졸업 후 MBC 보도국 기자로 활동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 정치에 입문하시게 된 것인지, 그 시작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또한 어떤 계기로 인해 국토해양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1980년 이른바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학생민주화운동을 주도했으며, 민주화 투쟁으로 두 번씩이나 영어(囹圄)의 몸이 되기도 했습니다.
동대문여중 영어교사로 교편을 잡았고, MBC 보도국 기자로 일하던 중 1993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300여일간 사경에 헤맸으나 이렇게 돌아와 국민 여러분 곁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1996년 보다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정치에 입문해 2000년부터 16, 17, 18, 19대 국회에서 일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기 위해 매일매일 산 하나를 넘는다는 각오를 갖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국토해양위는 각종 대형 국책사업들을 챙기고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로서 국가 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들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2. 의원님께서는 오랜 정치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지난 시절동안 가장 뜻깊은 업적들과 다소 아쉬운 점들을 꼽는다면 어떤 부분인지 듣고 싶습니다.

1996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정치의 첫발을 내딛었고, 안양시민들과 더 나아가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4선의 여당 최고위원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을 지내고,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서 각종 국책사업들을 해결하는 보람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회 출석률 95%를 기록하고, ‘법안 발의 최우수 의원’, ‘국회 의정대상’, ‘공약이행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8회 선정되고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 등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저의 정치 철학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면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꿈은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일입니다. 이러한 소신으로 그동안 국민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크건 작건 가리지 않고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모든 일이 초심(初心)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정치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초선 같은 중진, 초심을 지키는 중진으로 민생을 살뜰하게 챙기는 국회의원의 본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3. 의원님께서는 공약 이행을 성실히 하여 80%를 넘는 이행률을 유지하고 공약이행 우수의원이라는 명예까지 받으셨습니다. 어떤 정책들과 추진능력으로 인해 이런 결과를 유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정치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큰일 작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고, 무엇보다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한 결과 지난 2000년부터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공약이행율 80~90% 이상을 기록해 수차례 공약이행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18대 국회에서만 지역발전을 위한 100가지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저의 노력을 지역구 주민들이 좋게 봐주셔서 지난 총선에서도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4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민원 등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구 사무실에서 매주 ‘토요 민원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동네 돌아가는 얘기도 듣고,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함께 현장을 확인해가며 현실성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주민들을 만나게 되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도 차츰 신뢰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의 소통이다’라는 나름대로의 지역구 관리비결도 생겼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홈페이지, 블로그, 미니홈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소통에도 많은 관심과 시간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 지난해 8월에는 경기도의 모 일간지가 실시한 SNS소통지수인 ‘클라우트 지수’ 평가에서 도내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그리고 젊은 세대들과의 더 많은 대화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오프라인, 온라인 가리지 않고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4. 의원님께서는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가장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선되어야 할 문제가 무엇이며, 문제로 지적된 사항을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부동산 경기 조절을 위한 정책 수단으로 그동안 사용되어 왔었던 정부의 정책들이 시장 상황의 다양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총부채상환비율(DTI),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종부세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DTI의 경우 부동산 정책이라기보다는 은행의 대출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 수요조절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의 경우도 주택 투기세력이 아닌 전월세 주택의 공급자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러한 측면으로 볼 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종부세 등도 하루빨리 재검토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 정책들이 다소 인위적으로 건설경기를 억제하고 거래시장을 위축시킨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얼마전 국토부 신임 서승환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정책개선을 요구했고, 장관도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기 때문에 향후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올해 건설경기의 전망을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어떻게 변화되기를 바라시는 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올해 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4조3천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와 비교해 4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회사들의 불황은 실물 경제 침체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택공급은 공공과 민간업체 간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부 위주의 보금자리주택, 도심지 개발 등을 통한 주택공급으로 인해 민간업체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을 비롯해 공공시장의 합리적인 개편과 적절한 시장 구조조정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6. 건설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건설인들에게 위로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건설산업은 우리나라를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켜온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각종 해외 수주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왔습니다.
특히 해외건설 수주 5천억불 달성을 통해 세계 건설시장에서 7위의 수주규모를 기록함으로써 국제 건설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불황을 해쳐나가기 위한 지혜와 무에서 유를 창조해온 건설인들의 노력을 모아 앞으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건설산업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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