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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심재철 "與 지도부, 靑에 '김병관 '의견전달"
2013.03.21
의원실 | 조회 440
뉴스1 / 2013년 3월 21일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1일 미얀마 자원개발업체 KMDC 주식보유 사실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것이 알려져 전방위 사퇴압력에 직면한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황우여 대표가 당지도부의 의견을 반영해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했던 (국회 국방위) 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그런 다음에 (당 지도부 의견을) 취합해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내정자 임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큰가'라는 질문에 "제가 보기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심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지명철회를 하지 않더라도 김 내정자 본인이 충분히 아실 것"이라며 "새 정부의 첫 단추가 중요한데 첫 인사부터 이렇게 흠결이 크면 대단히 부담이 많이 가지 않겠나. 대통령의 임명철회보다는 본인께서 이 정도면 알아서 판단이 잘 될 것"이라고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그럼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김 내정자 임명을 강해할 경우엔 "야당이 강력 반발하고 여야 관계가 굉장히 냉랭해질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관계도 서먹거림이 생겨 새누리당에도 결코 좋지 않은 상황이 될 게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심 최고위원은 4·24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선거에서 후보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공천 자체를 할 건지, 말 건지 결정하는 것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할 권한"이라며 제동을 걸었다.

이어 "여야 합의가 안 된 상황이고 민주당에서는 공천을 하겠다는 입장인데 우리만 공천을 안하면 선거에서 굉장히 불리하고 특히나 수도권에서는 백전백패하게 된다"며 "공약을 지키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당장, 정치적으로 이득과 손해가 너무나 극명하게 엇갈리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진행할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차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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