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심재철 “대선 재검표? 어처구니 없는 넌센스” | 2013.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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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5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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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2013년 1월 11일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제18대 대통령선거 재검표 요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일부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선 재검표(수검표) 청원에 소개의원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14일 국회에 청원서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지난 10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심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한참 흘러가도 지나간 물 갖고 다시 물레방아 돌리겠다고 나선 꼴"이라며 "뭐가 잘못됐다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자개표에 참관인이 없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심 최고위원은 "전자개표기로 분류한 뒤 검표인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다시 한다. 설령 오류가 있다 해도 다시 밝혀지기 마련"이라며 "재검토 운운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넌센스"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검표 작업을 하는 데 현장에서 각 정당인과 참관인이 나간다. 현장에서 뭉치표가 움직였다는 주장은 전혀 납득이 안 되고 상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02년 16대 대선 직후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노무현 당선자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해 재검표에 들어갔다가 큰 오류가 발견되지 않아 비싼 대가를 치른 바 있다. 6억여원에 이르는 소송비용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의 대국민 사과에도 불구하고 인책론이 제기돼 서청원 당시 대표가 사퇴하기도 했다. 심 최고위원은 "(민주통합당도)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그렇게 되리라 본다"며 민주통합당도 과거 한나라당처럼 재검표 후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구자윤 인턴기자 solidkjy@fn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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