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심재철 "MB 정부 인수위 '점령군'…반면교사로 삼아야" | 2012.12.24 | |
---|---|---|
의원실 | 조회 545 | ||
|
||
머니투데이 / 2012년 12월 24일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4일 인수위원회 관련, "노무현 정부의 코드인사,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 인사' 등 인수위가 정렴군 역할을 했던 과거 정부의 모습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이 끝나고) 요즘 인수위가 초점인데 노파심에서 한마디 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심 최고위원은 "인수위는 업무인수를 위한 인수위고 새 정권을 준비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MB정부의 '어린지(오렌지) 논란'처럼 인수위에서 '설익은 구상'이 없도록 처음부터 그 역할과 방향이 잘 설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수위의 핵심은 인사이고, 인사의 핵심은 능력"이라며 "탕평도 좋고 통합도 좋지만 혹여나 이것 때문에 (한 사람의) 능력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최고위원은 "하지만 인수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각 인선'"이라며 "혹시라도 현실적으로 인재풀이나 시간 등 인수위에서 최상의 해답을 낼 수 없다고 한다면 내각에 집중적인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선거기간 있었던 네거티브와 관련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심 최고위원은 "그간에는 선거가 끝나면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등 대충 넘어갔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국정원 여론조사 개입 의혹 등 흑색선전이 많았다. 유화적으로 대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선거에서 이런 흑색선전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고소고발 취하 없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 [뉴시스] 새누리 "인수위, 과거 반면교사 삼아야" ▣ [연합뉴스] 與 최고위원들 "인수위부터 탕평ㆍ국민통합 보여야" ▣ [조선비즈] 새누리 최고회의 '탕평인사·야당과 협력' 한목소리 ▣ [노컷뉴스] 새누리 최고위 "인수위 점령군 행세 안 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493 | [지면보도] [한국일보] '고소영' '코드 인사' 반면교사로… 반대파도 유능하 | 의원실 | 2012.12.27 | 543 |
492 | [지면보도] [경향신문] 새누리 "선거 기간 중 고소·고발 취하 없다" | 의원실 | 2012.12.27 | 574 |
491 | [지면보도] [세계일보]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흐지부지 안 된다 | 의원실 | 2012.12.27 | 543 |
490 | [뉴스영상] [KBS] ‘전문성+대통합’ 인선…100명 실무진 | 의원실 | 2012.12.26 | 588 |
489 | [지면보도] [경기방송] 새누리 경기, "대선 승리, 역대 도당위원장 활약 돋보여 | 의원실 | 2012.12.24 | 547 |
488 | [지면보도] [뉴시스] 새누리, 고소·고발 취하없다… '나꼼수'에도 강경대응 | 의원실 | 2012.12.24 | 552 |
>> | [지면보도] [머니투데이] 심재철 "MB 정부 인수위 '점령군'…반면교사로 삼아 | 의원실 | 2012.12.24 | 546 |
486 | [지면보도] [연합뉴스] 박근혜 당선인 도운 광주·전남 주요 정치인 | 의원실 | 2012.12.20 | 600 |
485 | [지면보도] [한겨레] '친박' 끌고 '비대위' 밀고… '비박'도 힘 보태 | 의원실 | 2012.12.20 | 524 |
484 | [지면보도] [인천일보] 당선자를 만든 사람들 | 의원실 | 2012.12.20 | 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