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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통령의 딸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기까지
2012.12.20
의원실 | 조회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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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걸어 온 발자취를 강필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자는 1952년 대구에서 고 박정희 대통령과 고 육영수 여사의 큰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박 당선자의 인생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됩니다.

12살 때부터 대통령의 딸로 청와대 생활을 시작한 박 당선자.

항상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가르치며 검소한 생활을 보였던 어머니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 등 특권층과 거리가 먼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는 서강대 전자공학과에 진학합니다.

당시 어머니 육영수 여사는 딸이 무난하게 역사학과에 진학하길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박 당선자는 나라의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품고 있었습니다.

박 당선자는 전자공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지만 6개월만에 돌아와야 했습니다.

1974년 8월 15일 어머니 육영수 여사 암살 사건.

어머니의 죽음은 평범한 삶을 원했던 박 당선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습니다.

22살에 어머니를 대신해 퍼스트레이디가 된 박근혜 당선자.

슬픔을 추스를 여유도 없이 각종 대외적인 자리에 안주인 역할을 하며 아버지 옆에서 자연스럽게 국정운영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정치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게 됩니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너무나 가혹했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또 한번의 총성이 그녀의 운명속으로 날아들었습니다.

청와대 생활 15년 만에 부모님 두분을 모두 떠나보낸 박 당선자.

부모님의 빈 자리를 대신해 한 집안의 가장이 된 그는 격변하는 한국 정치사 속에서 조금씩 잊혀져갔습니다.

오랜 침묵의 세월을 깨고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게 된 건 1998년 대구 재보궐 선거.

IMF로 파탄난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그는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역전드라마를 만들어내며 '정치인 박근혜’로 각인됩니다.

박근혜 당선자

"의원 여러분 이번에 대구에서 당선된 박근혜입니다. 나라가 어려운 때에 정치에 입문하게 되어 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신의 소신과 원칙에 어긋나는 일에 대해선 당내에서도 서슴없이 쓴소리를 내뱉었던 박 당선자.

특히 정치 쇄신 문제에 적극적이었습니다.

2001년 자신의 정치개혁안, 정당개혁안이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자 한나라당을 탈당해‘'한국미래연합’ 창당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2002년 5월엔 북한 어린이 지원활동을 펼쳐온 유럽-코리아 재단 이사 자격으로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하며 이산가족 상설 면회소 설치,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한 협력을 약속하는 등 정치적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02년 자신의 당개혁안이 전면 수용되자 박 당선자는 한나라당에 재 입당합니다.

하지만 그의 앞에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정치적 태풍이었습니다.

불법 대선자금과 탄핵 역풍으로 끝없이 침몰해가던 한나라당.

이를 구하기 위해 박 당선자가 나섰습니다.

당 연수원을 국가에 헌납하고 중앙당사를 매각한 박근혜 당선자.부패와의 절연을 선언한 채 천막당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심재철 의원 인터뷰

"천막에서 우리들이 당사를 가지고 운영을 한다고 하면 정당 상 유래가 없는 천막당사 시대를 열었고요. 렇게 국민들에게 우리 이렇게 부패를 떨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하고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호소를 했던 거죠.“

당시 한나라당에 냉소적이었던 여론이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일각에서 30석이나 얻으면 다행이라는 분석이 나오던 상황에서 결국 121석이라는 예상밖의 선전을 일궜습니다.

박 당선자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정치적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입니다.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2006년 지방 선거 지원 유세당시 당시 당한 피습 사건.

당시 칼날이 3mm만 더 깊히 들어갔다면 심각한 장애를 입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을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

"술자국이 터질지도 몰라서 의사를 대동하고 가면서도 결코 제주도 지원유세를 가겠다고 나서는 그 강한 책임감 바로 그러한 부분들이 많은 사람들을 결국 감동을 시켜서 위기 극복하는데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지 않았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2006년 지방선거 역시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납니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박 당선자.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 낙선하고 맙니다. 하지만 출마할때 약속한 대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아름다운 패자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묵묵하게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박 당선자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었지만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특히 세종시 이전 문제를 놓고 국민과의 약속이 우선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으며 당의 의견과 반대편에 서기도 했습니다.

정부와 당내 인사들의 잇딴 비리 사건으로 한나라당은 또 한번 좌초위기에 빠지자 박 당선자는 또 한번 구원투수의 역할을 자처합니다.

과반의석을 확보하며 19대 총선 승리를 견인한 박 당선자는 그 여세를 몰아 새누리당 제 18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됩니다.

야권의 '대선후보 단일화 바람' 등 고비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특유의 추진력으로 난관을 헤쳐나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평범하게 살길 원했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었던 가혹한 운명의 굴레.

대통령의 딸에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된 박 당선자.

박 당선자가 일관되게 말해 온 원칙과 신뢰의 정치에 국민들은 대한민국 5년의 미래를 맡겼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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