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언론보도

언론보도
언론보도
게시판 상세보기
[뉴스1] 심재철 "文, 국정원 여직원 가족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2012.12.17
의원실 | 조회 570
뉴스1 / 2012년 12월 15일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이 제기한 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을 거듭 '불법사찰'과 '인권유린', '기자폭행' 등으로 규정 짓고 나섰다.

문 후보 측의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제기와 관련한 맞대응으로 가동한 당 '문재인 캠프의 불법사찰·인권유린·기자폭행 등 선거공작진상조사특위' 위원장인 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한 문 후보 측의 발언들을 조목 조목 재반박했다.

심 최고위원은 전날 문 후보 측 정세균 상임고문이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를 민주통합당 측이 감금했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국정원이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그고 수사를 거부했다'고 반박한 것과 관련 "국정원이 기자들과 공동으로 추진했던 현장검증을 반대한 것은 민주당"이라며 "국정원은 합법적 절차를 밟으면 언제든지 오피스텔을 공개하고 수사에 협조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당직자들이 복도와 오피스텔 문 앞을 점거하며 위압적 분위기를 만들면서 여직원이 가족도 못만나게 하고 물과 식사를 못하게 한 것이 감금이 아니면 무엇이 감금인가"라면서 "언론에 나온 여직원 아버지의 인터뷰를 확인하고, 문 후보는 직접 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라고 촉구했다.

심 최고위원은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사건 과정에서 문재인 캠프 당직자가 벌였던 불법·탈법 행위와 인권유린 ·허위사실 유포 ·감금 등이 과연 문 후보가 말한 '기회의 균등 ·과정의 공정·결과의 정의'에 부합하는지 문 후보가 직접 답하라"고도 말했다.

또한 심 최고위원은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이 '소말리아 피랍선원은 582일 버텼지만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다. 28세 여성이 38시간만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으며 "자신들이 무려 38시간 동안이나 감금시켜 공포에 떨게 만든 한 여성과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생사의 위협을 받으며 고초를 겪은 선원들에 대한 인격모독"이라며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고통은 털끝만치도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할 말 못할 말을 모두 쏟아내는 것이 문재인 캠프의 행태"라고 주장했다.


김유대 기자 ydkim@news1.kr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2,253개(179/226페이지)
언론보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지면보도] [뉴스1] 심재철 "文, 국정원 여직원 가족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파일 의원실 2012.12.17 571
472 [뉴스영상] [YTN] 여야 난타전 공방 계속 파일 의원실 2012.12.15 613
471 [지면보도] [동아일보] "민주통합당 고발" 파일 의원실 2012.12.15 573
470 [지면보도] [중앙일보] "한밤 여성 감금은 인권 유린" … 새누리, 국정원 의혹 파일 의원실 2012.12.15 543
469 [지면보도] [뉴스1] 새누리, 민주통합당 관계자 고발 파일 의원실 2012.12.14 598
468 [지면보도] [연합뉴스] 새누리, 경찰에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신속수사 촉구 파일 의원실 2012.12.14 579
467 [지면보도] [뉴스1] 심재철 위원장, '신속하고 명확한 수사 요청' 파일 의원실 2012.12.14 523
466 [뉴스영상] [MBC] 박근혜, 흑색선전 전면전 선포‥"문재인 책임져야" 파일 의원실 2012.12.14 629
465 [지면보도] [뉴시스] 심재철 "민주, 국정원 女 감금 공범자 경찰 고발" 파일 의원실 2012.12.14 609
464 [지면보도] [KBS] 새누리 “국정원 의혹 물증 없으면 文 사퇴해야” 파일 의원실 2012.12.14 533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