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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H, 도심내 신축다세대주택매입 실적 저조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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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2012년 10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도심내 신축다세대주택매입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이 L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는 무주택 서민층의 전세수요 안정을 위해 올해 도심내 신축다세대주택 2만가구를 매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9월말까지 1만3760가구가 신축다세대매입사업 신청을 했지만 매입확약을 위한 입지심사를 통과한 가구수는 17.8%인 3550가구에 그쳤다. 올해 사업실적은 지난해 매입확약을 맺은 2843가구(14.2%)에 비해선 다소 좋아졌지만 당초 목표엔 턱없이 부족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신축다세대주택 배정물량은 2만2150가구에 달했지만 입지심사를 통과한 가구수는 598가구에 그쳤다. 반면 지방은 수도권보다 실적이 좋았다. 대구·경북의 경우, 2년동안 신축다세대주택 배정물량 3750가구 중 2017가구가 매입확약 및 입지통과돼 가장 실적이 놓았다. 광주·전남 1265가구, 대전·충남 873가구 순이었다. 이같이 수도권의 실적이 저조한 것은 LH의 매입기준가와 건축주의 매도희망가 차이가 커 상당수 건축주가 자진 포기했기 때문이다. 심 의원은 "신축다세대 매입사업이 수도권 등 전세시장 불안지역의 전·월세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사업실적은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며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정책효과가 큰 수도권의 경우, 매입기준 금액조정 등을 통해 사업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진현권 기자 ▣ [세계일보] LH, 신축다세대 매입사업 실적 저조 ▣ [서울파이낸스] "LH, 신축다세대주택 매입사업 실적 저조" ▣ [아시아뉴스통신] LH, 신축다세대 매입사업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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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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