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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 신항, 대형선박 부두만 있고 뱃길은 없다
2012.10.22
의원실 | 조회 624
연합뉴스 / 2012년 10월 22일

인천항만공사가 건설 중인 인천 신항의 항로 수심이 낮게 설계돼 대형 선박의 입항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22일 인천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 신항의 계획 수심이 14m에 불과, 8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선의 입항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인천항만공사는 8천TEU급 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부두 길이 1.6km 규모의 인천신항 부두를 건설 중이다.

심 의원은 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하도록 부두 시설을 건설하면서 정작 충분한 수심을 확보하지 못해 뱃길을 마련해주지 못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항만업계는 원양 항로를 기항하는 대형 선박들의 입·출항이 원활하려면 적어도 신항의 수심이 16m는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수심을 2m 더 깊게 확보하려면 바다의 바닥을 퍼내는 준설공사 특성상 수천억원 이상의 공사비가 추가로 필요해 관련 예산 확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심 의원은 "인천 신항이 동북아 물류 허브 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계획 수심을 14m에서 16m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국토부와 인천항만공사는 정확한 수요 예측으로 사업성을 검토, 적정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현재 다롄, 칭다오 등 중국 북부 항만에 운항 중인 8천TEU급 이상 선박은 27척에 이르지만 항로 수심이 낮은 현재의 인천항에는 직접 입항하지 못하고 있다.

강종구 기자 inyon@yna.co.kr



▣ [뉴시스] "인천신항, 대형선박 진입 못해 경제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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