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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반성 없는 이종걸 발언에 누리꾼들 분노 또 폭발!
2012.08.08
의원실 | 조회 750
비난 봇물! "당신은 ‘그년’에게서 태어났나?”

새누리 여성위 부들부들··· ‘그년’ 이종걸 사퇴요구


“변명도 참 구차하네. 님 좀 찌질한 듯.”

누리꾼들과 새누리당 여성위원회가 격노했다.

막말 종결자로 등극한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 때문이다.

앞서 이종걸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이라고 표현했다가 ‘그녀는’의 오타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옥이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여성 의원들은 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성을 비하한 이종걸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를 요구한다.”


“‘그년’과 ‘그녀는’이 같은 말인가. 같은 단어가 아닐 뿐더러 뜻도 전혀 다르다. 그런데 어떻게 ‘그년’과 ‘그녀는’을 두고 같은 말이라고 하는가.”


이들은 “엄연히 다른 두 단어를 같은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면 이종걸 의원은 한글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나아가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쓴 것이라면 이종걸 의원은 여성에 대한 개념부터 챙겨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년’ 이라는 단어는 여성에 대한 천박한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는 인식의 증거이며, 말은 그 사람 인격의 척도이다. 이종걸 의원은 여성에 대한 자신의 인식이 그 정도밖에 안됨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전 여성당원의 이름으로 박근혜 후보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에게 이 최고위원의 진정어린 사과와 최고위원직 사퇴를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철 최고위원 역시 이종걸 최고위원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이 낸 보도자료 내용이다.


“이종걸 의원은 박근혜 후보를 ‘그년’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과 정치권에 사과하고 자숙해야 한다.”

“이종걸 의원의 이번 언행은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 정치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치인의 품격을 훼손시킨 저속한 행위다.”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SNS 공간의 건전화에 모범을 보여야 할 정치인이 오히려 물을 흐렸다. 네티즌에게 구차하게 변명하지 말고 솔직하게 사과한 뒤 당분간 SNS 활동도 자제하라.”

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종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제가 어딘지 모르게 (글자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었지만 그거를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혀 파장이 지속될 여지를 남겼다.

이후 열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선 “(그년이라고 했던) ‘표현이 약하다. 더 세게 하지, 이종걸이 너무 무르다’는 말씀을 해준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도 또 한번 분노했다.


“그 집구석에서는 예사로 그년 저년 하는 듯.” - 트위터 아이디 kh00****

“이종걸한테 묻는다 ‘종걸아 너희 집에 그년들은 잘있냐?’ 여기서 그년은 그녀는임을 알려준다 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트위터 아이디 jcs****

“이종걸 의원, 그대는 여성이 아닌 ‘그년’에게서 태어난 아들인가요?” - 트위터 아이디 jhyha****

“이종걸 너 같은 놈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놈이다. 스스로 인정하고 물러나길 바란다. 너는 네 마누라 보고도 ‘그년’이라고 하냐. 즉각 사과를 해도 비난 받을 판에...” - 트위터 아이디 kims****

“이종걸, 아무리 박근혜가 맘에 안 들어도 그년이 뭡니까? 능력도 없고 경륜도 없고 언변도 없고. 4선 의원이라는 것 빼고 뭐가 있는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사람이 유치한 저질 발언이나 늘어놓고 있으니. 님 좀 찌질한 듯.” - 트위터 아이디 parkde****

“이종걸 ‘그년’ 막말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아무른 대처도 없는걸 보면 평상시 여성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드러낸 것.” - 트위터 아이디 kc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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