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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심재철 "안철수 초짜, 국정.정치경험 전혀 없어"
2012.09.24
의원실 | 조회 645
연합뉴스 / 2012년 9월 24일

새누리, 안철수 맹공.."콘텐츠 없다"

"국정경험 없는 초짜..관치경제의 상징이 경제멘토"

새누리당 지도부는 24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정부나 국회에서 국정경험을 쌓지 않은 점을 물고늘어지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후보가 "우리나라의 당면 문제를 풀기 위한 열쇳말은 혁신"이라고 `혁신몰이'를 하고 있는데 제동을 걸었다.

이 최고위원은 "사나운 개가 동네 병아리를 물어죽이는데 사나운 개를 묶어두는 것이 먼저인가, 병아리에게 혁신력을 키우라고 주문하는 것이 먼저인가"라며 정책은 선후관계를 먼저 짚는게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기술개발이 혁신인데, 혁신해봐야 재벌의 불법부당행위가 근절되지 않으면 중소기업 혁신은 물건너가고,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워봐야 재벌 총수가 회사를 차려 일감을 다 몰아주면 협력업체 혁신은 하루 아침에 날아간다"고 지적했다.

그는 "혁신을 이뤄야 경제민주화도, 성장도,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이 아니다. 경제민주화를 먼저 이뤄야 한다"면서 "(안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말을 하는데 진정성을 믿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관치경제와 경제민주화는 같이 갈 수 없다"며 안 후보의 `경제멘토'로 거론되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관치경제의 상징을 멘토로 모셔오면 경제민주화 의지가 없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안 후보는 그야말로 `초짜'로 국정경험은 물론 정치경험도 전혀 없다"며 "혼자 밤새워 하는 바이러스 개발과 국정운영은 다르다"고 가세했다.

심 최고위원은 "국민을 데리고 태평양을 헤엄치는 것은 다르다. 작은 회사를 운영해보고 국정운영을 할 줄 안다는 것은 허영스러운 자만심"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안 후보의 전세살이 논란ㆍ`재개발 딱지' 구입 논란은 그의 `이중성'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리인을 시켜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 본인이 직접 해명하라"고 압박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안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얘기하지만 한꺼풀 뒤집어보면 콘텐츠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며 "쇄신, 정책경쟁, 변화 등은 다 좋은 말이지만 정치하는 사람치고 이런 얘기 안한 사람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안 후보의 국립현충원 참배를 거론하며 "의외로 보수적 모습이다. 서서히 속내를 드러내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좌측 깜박이를 켜고 우회전한 안 후보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그는 "정치는 이미지만 갖고는 안된다"면서 "구체적 검증에 들어갔을 때 지지율이 지속되는지 지켜보겠다. 급격히 붕괴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재철 최고위원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바타', `국민과 전쟁을 치르고 편가르기를 한 참여정부의 핵심'으로 몰아세우면서 "`노무현 정권'의 실패에 대한 반성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quint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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