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보도자료

언론보도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보기
변종마약 액상 대마 카트리지까지.. 단속망 피하기 위한 마약 급증
2019.09.17
의원실 | 조회 885

변종마약 액상 대마 카트리지까지.. 단속망 피하기 위한 마약 급증


- 올 상반기만 총 350, 시가 1,700억원 상당

- 마약 단속 조사인력 40여명에 불과해 단속 위한 인프라 구축 시급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마약관련 적발건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마약단속건수는 730(시가 8,708억 원 상당) 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액상과 대마 카트리지를 비롯한 변종마약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들 마약을 단속하기 쉽지 않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안양동안을)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 까지 5년간 마약류 적발은 총 2,337, 시가 14,315억 원 상당으로 적발됐다.

 

올해 1~7월에도 마약류를 밀반입하다가 적발된 사례는 총 350, 시가 1700억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1. 최근 5년간 마약류 밀수 단속 결과 (단위: , g, 억원)

구 분

2015

2016

2017

2018

2019.7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필로폰

104

72,021

2,134

124

19,611

551

109

30,889

865

110

222,935

6,518

68

52,047

1,277

코카인

2

2

0

14

11,007

329

15

136

4

15

72,083

2,162

10

13,296

399

헤로인

2

3

0

1

2

0

3

9

0

2

8

0

0

0

0

대 마

66

12,130

3

94

8,464

2

114

13,553

5

309

59,910

20

154

13,637

5

MDMA

8

152

0

30

721

2

53

886

3

57

1,483

4

34

1,807

6

기타*

176

7,289

3

160

10,231

3

182

23,660

3

237

69,425

4

84

21,241

13

합계**

358

91,597

2,140

423

50,036

887

476

69,133

880

730

425,844

8,708

350

102,028

1,700

* Alkyl nitrite계열, 크라톰, 로라제팜, 알프라졸람, 양귀비 등

** 품목별 건수가 적발건수와 상이한 이유는 한 건에 2품목 이상 적발한 것에 기인함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적발된 마약은 대마 737, 필로폰 515, MDMA(엑스터시) 182 , 코카인 56건 순이다.

 

특히 대마의 경우 액상 대마 카트리지의 형태로 밀반입을 하려다 적발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마를 이용해 만든 식품까지 등장해 단속망을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액상 대마 카트리지 및 식용 대마는 최근 모 기업 회장의 장남이 항공화물로 숨겨 밀반입을 하려다 세관 당국에 의해 적발된 마약으로 신종 변형 마약으로 분류된다.

 

▲()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대마 오일 카트리지  ()식용으로 제작된 대마 젤리

 

이처럼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마약은 끊임없이 변형되고 있으며 심지어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변종 마약을 판매하는 사이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마약조사만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인력이 약 40여명 밖에 되지 않아 단속인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관세청의 마약류 밀수 동향에 따르면 국제범죄조직에 의한 대형 필로폰 밀반입 적발이 증가했으며 마약류의 적출국이 중국 일변도에서 미국, 대만, 브라질 등으로 확산이 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또한 관세청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미얀마·라오스·태국의 국경지대,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생산된 필로폰이 아시아 전역에 대규모 밀수되면서 우리나라 역시 밀수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당국의 단속 의지 속에 밀반입량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단속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마약탐지기, 탐지견 등 인프라 확충과 단속 인원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의 형태와 수법이 지속적으로 변형되는 만큼 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단속망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560개(11/156페이지)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0 서울시 SH 공사, 일본 전범리스트기업 보험상품 이용 의원실 2019.09.25 816
1459 기재부 보고서 “OECD 법인세 인하 추세, 법인세 인상시 국내 기업 의원실 2019.09.25 875
1458 기재부 연구 결과, 청년층 분배보다 성장, 평등보다 자율 원해 의원실 2019.09.19 800
1457 퇴직자 이직한 특정단체에 일감 몰아준 조달청 의원실 2019.09.19 885
>> 변종마약 액상 대마 카트리지까지.. 단속망 피하기 위한 마약 급증 사진 파일 의원실 2019.09.17 886
1455 심재철의원,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저소음포장 특교 13억원 확보 의원실 2019.09.10 886
1454 자동차 신차결함 발생시 교환, 환불 법개정안 발의 의원실 2019.09.04 919
1453 심재철 의원, 일본식 법안 표기 한글로 바꾸는 개정안 발의 의원실 2019.08.30 914
1452 한은 내부 보고서, 정부의 반도체 소재 국산화 추진 관련 한계점 지적 의원실 2019.08.22 899
1451 추혜선 의원은 즉각 사실관계 왜곡을 중단하라 의원실 2019.08.16 938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