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그라운드 제로 제4차> 김형준 교수, 보수 통합하고, 한국당은 계파갈등 벗어나야.. | 2018.0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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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117 | ||
김형준 교수, 보수 통합하고, 한국당은 계파갈등 벗어나야 심재철 『보수 그라운드 제로』 토론회, 지선 패배원인 분석 및 방향성 모색 - 김형준 교수, 자유한국당 계파갈등 벗어나는 길은 조속히 비대위 구성, 차기 대표 임기를 내년 상반기로 해서 2020년 공천 개입 못하게 해야.. - 보수 통합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통합해야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27일 심재철 의원이 주최한 <보수 그라운드 제로> 연속 토론회에서 “여당이 한반도 평화체제, 통일, 양성평등, 지방분권 등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선점할 때 보수 야당은 성장, 경쟁, 안보 등 과거 가치에만 몰입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빠른 시일내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통합의 길로 걸어가야 하며, 자유한국당이 계파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조속히 비대위를 구성하고 차기 대표의 임기를 내년 상반까지로 해서 2020년 공천에 개입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고 진단했다. 김형준 교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여야간 합의 쟁점임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대표가 ‘위장 평화쇼’로 폄하하는 등 평화체제를 원하는 민심을 읽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반공 보수로 회귀했고, 개혁 보수와 새 정치를 표방한 바른미래당은 공천 파동에서 보여주듯 바르지도 않고 미래도 없었다”며 “선거 참패 후 참회와 책임은 없고 극한 대여 투쟁만 하는 현 보수정당의 행보는 국민께 실망만 주고 있다” 비판했다. 김 교수는 보수당의 재건을 위해서는 보수 우파로 남기보단 진보 우파로 노선을 바꾸고, 진보의 가치를 배격하고 반대하는 것이 아닌 보수의 시각으로 포용하는 정치를 하라고 당부했다. 김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①앞으로 86세력, 친문 세력, 시민단체 세력간 내부 권력투쟁이 발생할 수 있고, ②각종 경제지표에 빨간 불이 켜지는 등 경제 침체 위기를 맞고 있으며, ③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자멸로 얻은 반사이익으로 인해 견제 받지 않은 상황에서 부정부패의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빠른 시일내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통합하여 용기있게 책임지고, 참회하고, 실력을 갖춘 보수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자유한국당이 계파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조속히 비대위를 구성하고 차기 대표의 임기를 내년 상반까지로 해서 2020년 공천에 개입할 수 없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안양동안을)은 6월 21일(목), 22일(금), 26일(화), 27일(수)에 거쳐 <보수 그라운드 제로>라는 제목으로 연속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번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보수정당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성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토론 방식은 매일 제3지대의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국민시각으로 전달할 정치학자, 정당정치인, 정치분석가 등의 전문가가 문제를 제기하고, 자유한국당 의원 및 자유포럼 소속 회원들이 허심탄회하게 경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재철 의원은 “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의 참패를 통하여 존망의 기로에 섰다. 지금 한국당은 갈림길에서 환골탈태가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한국당이 뼈저리게 새겨듣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8. 06. 27. 심 재 철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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