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2009-12-26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재철 위원장은 준예산이 편성되면 서민들이 피해를 본다며 이를 막기 위해 예산안 연내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소속인 심재철 위원장은 어제 당 예결위원 회의에서 준예산이 편성되면 희망근로 등 공공부문 일자리 마련이 1월에는 어렵게 돼 서민들이 고통받게 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심 위원장은 또 대학생의 취업후 등록금 상환제도도 내년 1학기에 시행이 어렵게 된다며 4대강 예산 때문에 민생 예산을 내버려 둘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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