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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도부 책임론' 한나라 쟁점법안 합의 후폭풍
2009.01.09
의원실 | 조회 2108





[SBS 2009-01-07]





<앵커>



쟁점법안 협상결과를 놓고 한나라당이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는 등 집단적인 반발 움직임도 이어졌습니다.



김영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내 친이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함께 내일로'가 어제(7일), 이번 여야 협상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며 지도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심재철/한나라당 의원('함께 내일로' 대표) : 민의의 전당을 파행으로 몰고 간 불법과의 야합이고, 경제와 민생을 벼랑 끝으로 내몬 떼법에 대한 굴복입니다.]



이번 주말에 의원과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자고 요구하며, 지도부 책임론을 공식 제기할 뜻도 내비쳤습니다.



친이계 재선인 차명진 의원도 이에 가세해, 대변인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차명진/한나라당 의원 : 폭력 소수의 결재가 있어야만 법안을 통과하겠다는 항복문서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중도 초선 의원들은 당이 분열돼서는 안된다며 지도부 책임론에 반대했습니다.



[고승덕/한나라당 의원 : 의총추를 받은 만큼 따르는 것이 순리이고, 아직 중요 법안이 통과되지 않은 만큼 당 지도부 책임론을 거론하기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가열되자, 홍준표 원내대표는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안에 대해 지금 와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것은 한나라당 의원이 아니"라면서, "진퇴 문제는 스스로 결정하겠다"며 지도부 책임론을 일축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협상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면서 모레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이른바 'MB 악법' 저지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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