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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17대 정기국회 오늘 개회
2007.09.29
의원실 | 조회 2747







이렇게 임채정 국회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7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본격적인 예산안 처리와 입법 활동에 들어갔지만 아직 교섭 단체 간에 구체적 의사 일정이 합의되지 못했습니다. 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의 줄다리기는 본회의장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이은화 기잡니다.



17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에선 국정감사 시기를 둘러싼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의 힘겨루기가 계속됐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임종석 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정감사 시기는 고사하고 기초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한나라당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임종석 수석부대표/ 대통합민주신당

“11월 17일까지 이번 정기국회를 대선 때문에 앞당겨서 하자는 데는 동의하면서 추석 뒤에 하자는 것이 실제로,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민주신당이 이명박 후보를 염두에 둔 국정감사를 공공연히 밝힌 상황에서 곧바로 국정감사에 돌입할 경우 국회는 초반부터 정쟁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며 미타결 법안의 우선 처리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심재철 수석부대표/ 한나라당

“미타결 법안들, 계류돼 있는 것들을 부지런히 처리하고 그런 다음에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국감을 벌이든 아니든 그때가서 한판 붙어도 그때 가서 대결하자는 생각”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국회 운영위원장에 김효석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김효석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선 등 굵직한 현안 속에서도 국회가 원만히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최병국 법사위원장은 유종의 미를 거두는 17대 국회를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오늘 회의에선 정성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NATV 이은화 기자 / leh76@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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